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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라인 미라클 패밀리 텐트 한줄평 : 2인이서 다니기에 넉넉한 리빙쉘 텐트. 패밀리가 붙었지만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4인이면 모를까 성인 기준 4명은 공간이 부족하다. 이너텐트 사이즈는 300 x 240 x 160cm이다. 잠자리는 성인기준 4명이 충분하다. 문제는 전실... 전체 면적은 575 x 320cm 이다. 즉 데크자리라면 최소 4x6m로 잡아야한다. 전체 길이에서 이너텐트 공간을 빼면 전실은 270 x 320cm 이다. 릴렉스 체어 4개에 테이블 놓기에는 넉넉한 공간은 아니다. 장점은 많다. 2인이서 다니기에는 넉넉하다 못해 여유로운 공간. 설치가 쉽고 마감이 우수하다. 겪어본 여러 브랜드 중에 가격대비 마감은 탑이다(물론 중국산). 열 수 있는 창이 많고 메쉬로 다 막을 수 있어서 하계에서도 유리하다. 텐트 내부에서 .. 더보기
울주 작정천캠핑장 제가 다녔던 모든 캠핑장 중에 최고입니다. 24시간내내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캠핑장 크기가 엄청 크기 때문에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캠핑장 바로 앞에는 식당과 편의점 2곳이 있는데 편의점표 치킨도 팝니다. 술도 미리 사올 필요가 없습니다. 차타고 5분거리에는 아침식사가 가능한 식당도 있습니다. 예약하기가 엄청 어렵다는데 이해가 갑니다. 부대시설 관리 또한 엄청 잘되고 있고 깨끗합니다. 캠핑을 시작하고 싶은데 첫캠핑을 멋진 곳에서 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마시길... 더보기
양산 황산캠핑장 부산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장작 불멍이 가능한 캠핑장입니다. 일반캠핑장과 오토캠핑장으로 나뉘는데, 사이트 크기가 기준으로 차를 사이트에 주차할 수 있느냐 없느냐 차이입니다. 주말(보통 목,금부터)은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고 평일에도 예약이 어렵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깔려있어서 자전거 타기가 좋은 환경입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차타고 5분거리(캠핑장에서 3~4km 거리)에 마트(탑마트, 하나로마트 등)를 포함하여 식당, 커피숍이 즐비해있고 버거킹도 있습니다. 굳이 다른 곳에서 미리 장보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오토캠핑장은 이렇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사이트 면적을 봤을 때 차 2대에 리빙쉘도 설치가 가능할거 같습니다. 평일기준 하루 25,000원입니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화장실 계수.. 더보기
강릉여행 3일차 - 역시 강릉은 커피! 강릉여행 3일차 코스 리틀다이너 - 할리스커피 -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 미국컨셉이다. 내부도 미국 대중식당으로 꾸며놨다. 음식 맛은 기름지고 딱 예상되는 맛이다. 사진으로는 무척 맛있어보이지만 내가 알고 너도 아는 그 맛. 원래 바다가 다 보여야하는데 비가 하도 오니 윗층에 못 올라간단다. 음료만 간단히 마시고 나왔다. 할리스는 뷰가 좋은 곳에 위치한다. 사진은 없지만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에서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했다. 최고다. 내가 여태껏 마셨던 그 어떤 커피보다 맛있다. 고소하지만 신맛과 쓴맛이 어울려진다. 적당한 배분이 환상적이다. 경주에서 맛 본 커피플레이스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다. 강배전으로 쓴맛이 유달리 강한 프랜차이즈 커피와 완전 다르다. 강릉에 커피로 유명한 곳으 몇 곳있지만 여기보다 뛰.. 더보기
강릉여행 2일차 - 맛집은 줄이 길고 비는 우리를 기다리게했다 강릉여행 2일차 코스 초당할머니순두부 - 순두부젤라또 - 테라로사 포레스트 - 강릉중앙시장 아점은 정했다. 초당순두부로... 순한순두부보다 짬뽕식이 좋아서 찾다가 동화가든이 유명한데 오래기다려야한다는 말에 옆에 초당할머니순두부로 정했다. 비도 오는데 줄이 미쳤다. 앞에 대기팀이 32팀이다. 대기표버리고 해변가나 구경갈라다가 다른 곳 가보니 비슷비슷하다.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 막히니 제주도 아니면 강릉인데 내가 있는 곳이 강릉이다. 밖에 비 맞다가 들어가니 20팀정도 남았다. 마침 자리도 나서 앉았다. 30분 족히 기다린거 같다. 순한 맛을 시켜야하나? 집앞에 파는 훈한 순두부찌개다. 나만의 국룰인 계란도 없다. 밑반찬이 특별한 것도 아니다. 첫끼지만 12시가 넘었기에 맛있게 먹었지면 누가 추천해달라하면 .. 더보기
강릉여행 1일차 - 안동찍고 육백마지기거쳐서 강릉까지 강릉여행 1일차 코스 안동(김대감찜닭) - 육백마지기 - 강릉(엄지네포장마차 꼬막비빔밥) - 숙소 태어나서 처음 강릉여행을 준비하면서 가는 길에 말로만 듣고 유투브로만 듣던 백패커의 성지! 육백마지기를 거쳐 가보기로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 올라가는 길에 점심은 찜닭으로... 안동찜닭골목시장은 처음이 아니지만 최대한 안기다리는 선에서 골라서 김대감아니면 밀레니엄으로 가기로 했다. 사실 안동찜닭이 봉추찜닭 프랜차이즈생기고 거기서 거기다. 맵고 짜고 달고 당근과 감자에 가격도 담합인 듯 다 같고... 찜닭먹고나니 안동에서 일했던 친구가 맘모스빵집 가보란다. 맘모스빵 파는 줄 알았더니 치즈빵이 유명. 빵이 나오자마자 다 집어가고 계산대 줄만 3m다. 기다리는거 싫어해서 나갈까하다가 갓 구운 빵 나오길래 2.. 더보기
부산 배달대행 바로고 이용시 주의사항 기존에 요기요를 생X대로 배달대행 업체로 연결해서 이용 중이었는데 저희와 거래 중이던 2호점이 폐업함에 따라 다른 여러 배달업체들이 방문했고, 바로고와 신규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요기요 배달이 기대보다 적어서 계약해지를 하고 2월 10일 미사용 금액에 대해 환불요청을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 계약했을 땐 총알같이 매장방문했던 남부산사업본부 수영 부장님이 "환불 입금해드리겠다" "방문해서 직접 드리겠다" 말만 하지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조치가 늦고 환불해줄 마음이 없는지 바쁜지 몰라서 본사와 통화했습니다. 본사에서는 환불 요청만 했다고 앵무새같은 답변만 주는 상황입니다. 요약하자면 1. 바로고 본사는 지방 본부에 대해 환불 요청만 할 뿐, 실질적인 조치는 못함. 2. 바로고 지방 .. 더보기
다낭 여행 4일차 -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냥 여행 4일차 : 체크아웃 후 수영 - 그랩푸드(점심) - 후지스파(캐리어 보관 후) - 핑크성당 - 한시장 - 아이러브반미(저녁) - 콩카페 - 후지스파(마사지) - 공항 빈펄은 12시에 체크아웃하고 캐리어 보관 후 풀장을 계속 이용할 수 있었다. 비행기는 새벽 2시40분이라 시간이 많이 남는 관계로 오후 4시까지 수영하고 놀다가 샤워하고 후지스파로 이동했다. 저녁 9시 마사지 예약이지만 캐리어 보관이 가능해서 맡기고 걸어서 핑크성당을 지나 한시장으로 갔다. 핑크성당은 사진 찍는 한국인들로 넘쳐났다. 여긴 안가봐도 무방하다. 바나힐급으로 가본 사람들은 추천하지 않는 명소. 한시장은 꽃가게가 몰린 방향의 입구를 이용해야 냄새공격에 덜 당한다. 소문대로 생선 비린내 비슷한 냄새와 습한 더위가 쇼핑에 방.. 더보기
다낭 여행 3일차 - 수영하고 밥먹고 수영하고 다낭 여행 3일차 : 수영 - 타이거슈가(그랩푸드) - 풀 바(점심) - 수영 - 바빌론스테이크 - 근처 카페 빈펄 조식은 참 먹거리가 많다. 종류별로 다 있는데 한국인을 위해서 김치와 떡볶이도 준비해놓았다. 아침식사 후 잠깐 자고 일어나서 수영하고 배고파서 pool bar에서 피자와 맥주, 콜라 시켜서 먹고 또 수영하다가 누워서 쉬다가 또 수영했다. 수영하다보니 배가 고팠고 그랩푸드는 음식이 식어서 올까봐 나가기로 했다. 바빌론스테이크는 에어컨이 있는 식당이지만 연기로 식당이 가득찼었다. 제일 비싼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모닝글로리는 왜 이제서야 먹었을까 하는 맛이었다. 다낭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점은 몇 군데 없어서 선택지가 좁은 편이다.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저녁식사 후 근처 카페에서 커피한.. 더보기
다낭 여행 2일차 - 안방비치 갔다가 빈펄 럭셔리 리조트로 다낭 여행 2일차 : cay me(점심) - 소울키친(안방비치) - 롯데마트 - 빈펄 럭셔리 리조트 - hai coi(저녁, 그랩푸드) 호이안에 묵었던 히스토릭 호텔 체크아웃이 12시이고 빈펄 체크인이 3시인 관계로... 안방비치로 향했다. 점심 먹고 쉴겸. cay me는 안방비치 해변가에 위치하지 않았지만 음식이 맛있다는 평가로 방문했다. 에어컨이 없어서 덥긴 했지만 만족스러운 점심식사였다. 그리고 맥주나 커피한잔할겸 비치뷰가 있는 소울키친으로 향했다. 왜 한국사람들이 에어컨이 있는 식당을 따로 리스트 만들어서 공유하는지 알겠더라. 땀이 계속 난다. 안방비치는 특별함이 없다. 굳이 안가도 될 법하다. 비치뷰? 빈펄가니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서 여기보다 더 좋았다. 시간은 남고 땀은 났다. 우리는 물과 음.. 더보기
다낭 여행 1일차 - 마사지 받고 그랩푸드 시켜먹고 수영 다낭 여행 1일차 : 공항- 히스토릭 호텔 - 논스파 - 포슈아(점심) - 올드타운(호이안 야시장) - 핀커피 - 반미퀸(저녁, 그랩푸드) - 호텔내 바 간단하게 1일차에 대해 서술하자면... 새벽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호이안에 위치한 히스토릭 호텔까지는 약 30~40분이 소요되며 그랩택시 기준으로 1.5만원. 논스파는 다낭도깨비 제휴 마사지업소로 압을 미디엄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아프게 해서 별로였다. 포슈아는 한국맛집이라 봐야한다. 2인 기준으로 메뉴3개와 맥주 2잔, 망고쥬스까지 9,500원이 나왔다. 저렴하고 식사가 빨리나오고 맛도 평균이상이다. 주위 테이블 모두 한국인이다. 올드타운 구경하며 사람끼리 부딪치고 다니다가 핀커피에 들어갔다. 입구가 골목사이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다. 커피는 평.. 더보기
다낭 여행전 준비 - 베트남 여행가기전 알아두면 좋은 점 1. 유심구매시 굳이 통화는 필요없다. 베트남어를 할 줄 안다면 다른 얘기지만... 2. 동지갑은 샘이 빠르다면 필요없다. (한화 나누기 20 = 동) 3. 롯데마트는 여행동선에 없다면 일부러 갈 필요는 없다. 4. 환전은 은행이 아닌 곳에서도 가능하다. (마사지샵, 리조트) $100기준 230만동 이상이면 굿. 5. 그랩은 필수라 한국에서 앱 설치하고 카드등록까지 마치자. (gps문제로 안될 시 vpn, fake gps 이용하기) 6. 당연한 얘기지만, 네이버 카페(다낭 도깨비)에서 검색해서 간 식당과 카페는 한국인만 가득하다. 반대로 말하면 한국인 입맛에 맞아서 평타는 친다는 말. 7. 9월부터~12월까지 우기이므로 가급적이면 여행을 피하자. 8. 이곳도 일기예.. 더보기
기아 K7 프리미어 견적추천 기아 K7이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습니다. 가솔린은 3.3엔진은 버리고 2.5 스마트스트림(MPI+GDi)과 3.0 GDi를 메인으로 하이브리드, 2.2디젤 엔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 2.5 스마트스트림 : 198ps / 25.3kgf.m - V6 3.0 GDi : 266ps / 31.4kgf.m 두 엔진 모두 8단 변속기를 사용하지만 R-MDPS는 3.0만 적용되었습니다. 휠베이스는 전작과 같지만 앞뒤 오버행을 늘림으로서 전장 4,995(그랜저는 4,930), 전폭은 1,870(그랜저는 1,865)mm입니다. 전체적으로 고급화를 이뤘으나, 아쉬운 점은 소나타에 적용된 룸미러(하이패스는 천장으로 이동하여 베젤이 얇아짐)가 아니란 점과 전면 full LED차량의 후면 지시등이 벌브타입이라는 점입니다. 2... 더보기
경남 양산 황산공원 캠핑장 부산에서 갈 수 있는 캠핑장 중에 가장 넓은거 같다. 많은 사이트들이 있고 오토캠핑장의 경우 사이트당 차 한대 주차가 가능하고 8x10m의 넓은 공간으로 텐트 2대는 충분히 설치 가능하다. 군데군데 위치한 화장실, 취사장, 샤워장은 깔금하고 에어컨도 작동해서 좋지만 트레일러 형식으로 크기가 작다. 나무들이 적어서 그늘이 없고, 2018년까지 있었던 수영장의 이동으로 하계캠핑에 취약하다. 하지만 캠핑장 중앙에 위치한 놀이터가 있고 숯불 및 장작사용이 가능한 것은 장점이다. 사이트면적으로 봤을 때 리빙쉘이 아니라면 텐트 4동 설치에 1타프로 4가족이 한번에 모여서 캠핑할 수 있을 듯 하다. 더보기
NH 클라우드 피크2 중국의 캠핑장비 발전이 무섭다. 유명한 텐트메이커 힐레베르그의 알락(Allak)카피 제품으로 알려진 네이처하이크의 클라우드 피크2를 작년 11월 블프 때 사고 처음 피칭했다. 정말 생김새부터 구조가 비슷하다. 제품구성은 알루미늄 폴대3개에 레인플라이, 본체(인,아웃이 처음부터 합체되어 있다), 펙, 스트링 플러스 그라운드 시트까지 준다. 설치는 정말 간단한데ㅡ알락과 똑같다ㅡ본체 바닥에 시트 연결하고, 폴대3개(똑같이 생겨서 아무거나)를 대칭으로 끼우고 후크를 채우면 거의 끝났다. 레인플라이는 꼭 채워야한다. 천장이 알락과 다른데, 벤틸이 있어서 비오면 비가 들어올 수 있다. 바깥을 볼 수 있는 창이 없다. 작년에 구매시 할인받아서 10만원 중반에 샀는데, 이처럼 가성비 좋은 텐트가 있을까? NH텐트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