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Danang

다낭 여행 1일차 - 마사지 받고 그랩푸드 시켜먹고 수영

다낭 여행 1일차 : 공항- 히스토릭 호텔 - 논스파 - 포슈아(점심) - 올드타운(호이안 야시장) - 핀커피 - 반미퀸(저녁, 그랩푸드) - 호텔내 바

 

간단하게 1일차에 대해 서술하자면...

 

새벽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호이안에 위치한 히스토릭 호텔까지는 약 30~40분이 소요되며 그랩택시 기준으로 1.5만원.

 

논스파는 다낭도깨비 제휴 마사지업소로 압을 미디엄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아프게 해서 별로였다.

 

포슈아는 한국맛집이라 봐야한다. 2인 기준으로 메뉴3개와 맥주 2잔, 망고쥬스까지 9,500원이 나왔다. 저렴하고 식사가 빨리나오고 맛도 평균이상이다. 주위 테이블 모두 한국인이다.

 

올드타운 구경하며 사람끼리 부딪치고 다니다가 핀커피에 들어갔다. 입구가 골목사이에 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다. 커피는 평균이고 뷰가 없다. 에어컨 있는 카페를 가도록 하자. 덥다. 

 

다시 숙소로와서 야간 수영을 하다가 근처 반미퀸에 걸어갈까 하다가 그랩푸드를 시켰다. 배달원이 직접 식당가서 구매 후 배달해주는데 수수료 및 배달미는 한화로 천원. 덕분에 저녁 해결. 그랩은 정말 편하다.

 

히스토릭 호텔은 하루 숙박 7만원으로 호이안 올드타운 가까이 위치해 있는 것이 장점이다. 풀도 180cm 깊이까지 있어서 성인이 수영하기에 좋다. 하지만 단점이 2가지 있는데 조식 레스토랑 근처 방의 경우 샤워실 물빠짐이 나쁘고 바로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소음이 심하다. 베트남은 클락션이 거의 생활화 되어있어서 도로의 클락션과 초딩들 소리로 낮시간대는 시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