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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날(판비,미뇽,모스버거) 셋째날 오후에는 귀국이 예정되어 있어 판비만 방문하기로 했다. 도매점인데 물건 값이 일반 쇼핑몰에 비해 엄청 저렴하다. 게다가 새해휴무 이후 첫 개점이라 사람도 엄청 많았다. 입장에도 멤버십카드가 필요하고 물론 가입은 유료다. 코스트코와 동일하게 입장할 때와 계산할 때 멤버십카드를 보여줘야 한다. 쇼핑을 마치고 하카타역내에 유명한 포르노 델미뇽 빵집입니다. 크로와상이 유명한다 빵자체를 즐겨먹지 않아서 그저 그랬다.하카타역 부근에 후쿠오카 오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모스버거(수제버거)도 먹어봤는데 그닥... 햄버거집에 어린아이들도 있는데식당내에서 담배를 마구 피는 사람들 보고 문화충격. 모스버거는 직접 농부들과 계약한 유기농 채소를 사용하고 주문 받는대로 만들어서 햄버거 나오는데 오래 걸렸다. 먹으면서 건강해..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세이류 온천) 무계획에 일본 첫 방문인 우리는 온천체험을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아무정보도 없고 폰으로 인터넷할 시간에 잠자기 바빠서 여행박사에서 건내 준 책자를 펼치고 골랐다. 큐슈에서 온천으로 유명한 곳은 벳푸, 쿠롸와, 유후인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차가 없으므로 버스로 갈 수 있고 가까운 곳으로 고르기 시작했다. 만요노유와 텐진 유노하나가 후보로 뽑혔으나 시내에 너무 노천탕이 별로라는 얘기에 세이류 온천으로 정했다. 사실 온천수의 품질보다 노천탕이 목적이었다. 하카타역 P9 출입구에 10시~13시 매시 10분/14시~18시는 매시 50분 출발하는 정보를 입수하고 아침 9시반에 나섰다. 하카타역 바로 건너편이 숙소라 가는데 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정확히 이 앞에 줄서 있으면 된다. 일본인들은 자차를 가져온다. 셔..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캐널시티)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코비호를 타고 출발했다. 비행기와 다르게 절차가 간단하므로 출발시간 30분전에만 도착하면 될거 같다. 코비호는 비행기에 쓰이는 제트엔진을 달았다던데 2시간40분 정도면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갑니다. 경험상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뛰어서라도 입국심사를 받아야한다. 선비같은 느긋한 마음으로 입국심사가면 최소 30분에서 1시간정도 줄서서 기다려야한다. 하카타공항에서 88번 버스를 타면 하카타역으로 간다. 약 30분정도 소요되는데 가는 동안 일본 동네 구경하는 느낌으로 가면되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요괴시계 일본직원-4명에게 말 걸어봤다-들이 일본어 빼고는 의사소통이 전혀안된다.그래서 사진 찍어서 이거 달라고 해서 구매했함. 한국에서 가격은 8만원이상에 품절이라는데 일본에서 구매시 .. 더보기
후쿠오카로 여행전 사전지식편 1. 후쿠오카는 인구는 약150만명으로 일본에서 8번째로 큰 도시2. 후쿠오카=하카타. 상인들과 관련 있는 항구, 역, 기념품, 특산물에는 하카타역, 하카타항이라 붙임.3. 버스는 우리나라의 내리는 뒷문에 입구이고 앞문으로 내린다. 탑승시 표를 뽑고 내릴 때 거리만큼 추가지불하는 방식이다. 동전교환은 버스가 정지했을 때에 해야한다. 환경보호차원에서 후쿠오카내 버스들은 신호대기시 시동을 끈다.4, 택시는 1.2km까지 기본요금 550엔이고 밤11시 이후 할증이 붙는다. 택시 뒷문은 운전사가 자동으로 열고 닫아준다.5. 버스 1일권(도심 1일 자유승차권) 어른 2명 기준 페어승차권은 1,000엔이다. 이동거리가 많은 날에 구매할 것을 권한다. 복권처름 긁으면 되는데 1,3은 1월 3일을 의미한다. 6.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