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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Danang

다낭 여행 3일차 - 수영하고 밥먹고 수영하고

다낭 여행 3일차 : 수영 - 타이거슈가(그랩푸드) - 풀 바(점심) - 수영 - 바빌론스테이크 - 근처 카페

 

빈펄 조식은 참 먹거리가 많다. 종류별로 다 있는데 한국인을 위해서 김치와 떡볶이도 준비해놓았다.

 

아침식사 후 잠깐 자고 일어나서 수영하고 배고파서 pool bar에서 피자와 맥주, 콜라 시켜서 먹고 또 수영하다가 누워서 쉬다가 또 수영했다.

 

수영하다보니 배가 고팠고 그랩푸드는 음식이 식어서 올까봐 나가기로 했다.

 

바빌론스테이크는 에어컨이 있는 식당이지만 연기로 식당이 가득찼었다. 제일 비싼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모닝글로리는 왜 이제서야 먹었을까 하는 맛이었다. 다낭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점은 몇 군데 없어서 선택지가 좁은 편이다.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저녁식사 후 근처 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 숙소로 오니 폭우가 내렸다. 운이 좋았다. 다낭도깨비 들어가니 태풍이 온다고 난리다. 내일 비행기는 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