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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제주여행 준비-차량선적 비교(부산항, 노력항) 부산에서 제주도 가는데 큰 문제가 있다면 쾌속선이 아니라서 12시간동안 배를 타야한다는 것. 지난 1월에 후쿠오카 가는 배가 3시간정도 탔는데 끝에가서 멀미를 했던 기억이 떠올라 배타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찾다가 전라도 장흥 노력항에서 제주도가는 배가 있고 차량선적도 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 http://www.jhferry.com/jhferry/?Main=1&Code=5_2 쾌속선이라 제주도까지 2시간반 밖에 안걸리고 차량선적비용이 불과 7만원(이것도 3월부터 10% 올라서 이 정도)이라는 점. 할인혜택은 없고 1인 1차량 제주도까지 약11만원이다. 집에서 장흥까지 약280km(4시간 20분 소요예상) 거리가 있고 새벽 3시경에 출발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배타는 시간을 10시간 줄였다는 점에서 장흥.. 더보기
제주여행 준비-교통편,렌트 1. 부산에서 제주도 가는 방법은 크게 2가지이다. 배편과 항공편이다. 1-1. 배편은 서경카훼리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http://skferry.haewoon.co.kr/ 1-2. 항공편은 여러 곳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든 티켓이 그러하듯 주말(금,토 낮 출발)은 비싸고 평일은 싸다.진에어 http://www.jinair.com/제주에어 https://www.jejuair.net에어부산 www.airbusan.com 소셜마켓에서도 올라온다.위메프 http://www.wemakeprice.com/main/990200쿠팡 http://www.coupang.com/np/categories/378?eventCategory=mainCategoryMenu&eventLabel=jeju티몬 http://w..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날(판비,미뇽,모스버거) 셋째날 오후에는 귀국이 예정되어 있어 판비만 방문하기로 했다. 도매점인데 물건 값이 일반 쇼핑몰에 비해 엄청 저렴하다. 게다가 새해휴무 이후 첫 개점이라 사람도 엄청 많았다. 입장에도 멤버십카드가 필요하고 물론 가입은 유료다. 코스트코와 동일하게 입장할 때와 계산할 때 멤버십카드를 보여줘야 한다. 쇼핑을 마치고 하카타역내에 유명한 포르노 델미뇽 빵집입니다. 크로와상이 유명한다 빵자체를 즐겨먹지 않아서 그저 그랬다.하카타역 부근에 후쿠오카 오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모스버거(수제버거)도 먹어봤는데 그닥... 햄버거집에 어린아이들도 있는데식당내에서 담배를 마구 피는 사람들 보고 문화충격. 모스버거는 직접 농부들과 계약한 유기농 채소를 사용하고 주문 받는대로 만들어서 햄버거 나오는데 오래 걸렸다. 먹으면서 건강해..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세이류 온천) 무계획에 일본 첫 방문인 우리는 온천체험을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아무정보도 없고 폰으로 인터넷할 시간에 잠자기 바빠서 여행박사에서 건내 준 책자를 펼치고 골랐다. 큐슈에서 온천으로 유명한 곳은 벳푸, 쿠롸와, 유후인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차가 없으므로 버스로 갈 수 있고 가까운 곳으로 고르기 시작했다. 만요노유와 텐진 유노하나가 후보로 뽑혔으나 시내에 너무 노천탕이 별로라는 얘기에 세이류 온천으로 정했다. 사실 온천수의 품질보다 노천탕이 목적이었다. 하카타역 P9 출입구에 10시~13시 매시 10분/14시~18시는 매시 50분 출발하는 정보를 입수하고 아침 9시반에 나섰다. 하카타역 바로 건너편이 숙소라 가는데 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정확히 이 앞에 줄서 있으면 된다. 일본인들은 자차를 가져온다. 셔..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캐널시티)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코비호를 타고 출발했다. 비행기와 다르게 절차가 간단하므로 출발시간 30분전에만 도착하면 될거 같다. 코비호는 비행기에 쓰이는 제트엔진을 달았다던데 2시간40분 정도면 부산에서 후쿠오카까지 갑니다. 경험상 후쿠오카에 도착하자마자 뛰어서라도 입국심사를 받아야한다. 선비같은 느긋한 마음으로 입국심사가면 최소 30분에서 1시간정도 줄서서 기다려야한다. 하카타공항에서 88번 버스를 타면 하카타역으로 간다. 약 30분정도 소요되는데 가는 동안 일본 동네 구경하는 느낌으로 가면되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요괴시계 일본직원-4명에게 말 걸어봤다-들이 일본어 빼고는 의사소통이 전혀안된다.그래서 사진 찍어서 이거 달라고 해서 구매했함. 한국에서 가격은 8만원이상에 품절이라는데 일본에서 구매시 .. 더보기
후쿠오카로 여행전 사전지식편 1. 후쿠오카는 인구는 약150만명으로 일본에서 8번째로 큰 도시2. 후쿠오카=하카타. 상인들과 관련 있는 항구, 역, 기념품, 특산물에는 하카타역, 하카타항이라 붙임.3. 버스는 우리나라의 내리는 뒷문에 입구이고 앞문으로 내린다. 탑승시 표를 뽑고 내릴 때 거리만큼 추가지불하는 방식이다. 동전교환은 버스가 정지했을 때에 해야한다. 환경보호차원에서 후쿠오카내 버스들은 신호대기시 시동을 끈다.4, 택시는 1.2km까지 기본요금 550엔이고 밤11시 이후 할증이 붙는다. 택시 뒷문은 운전사가 자동으로 열고 닫아준다.5. 버스 1일권(도심 1일 자유승차권) 어른 2명 기준 페어승차권은 1,000엔이다. 이동거리가 많은 날에 구매할 것을 권한다. 복권처름 긁으면 되는데 1,3은 1월 3일을 의미한다. 6. 우리.. 더보기
안동 병산서원 병사서원 도착 50m앞에 병산공방입니다. 너무 더운날씨라 시원한 슬러시를 마셨습니다. 이 길로 1시간정도 걸어가면 하회마을로 갑니다. 더운날씨에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더보기
시드니에서 유용한 전화번호 1. 공항픽업한국분이 운영하시는 공항픽업 0433 131 470이용요금은 $30 이다. 2. 역송금(합법적)대한역송금 0416 628 275시드니 송금 0425 384 840AU송금 http://ausongkum.net/start.php 시드니 송금은 Strathfield 세븐일레븐 골목 2층에 위치해있어서 직접가서 환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AU송금은 사이트를 통한 곳이라 전화할 수 없는 상황 또는 한국에서도 환전이 가능하지만 액수에 따라(천불단위) 수수료가 붙는다. 세 곳 모두에서 환전해봤는데 시드니 송금>대한역송금=AU송금 순으로 환율을 쳐준다. AU송금은 수수료가 붙으므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3. 아리랑 여행사(02) 9798-3000, 0420 223 000 한국가는 티켓.. 더보기
호주은행 Commonwealth와 NAB 비교기 호주에서 지내면서 은행이용은 필수 이므로 개인적으로 겪은 커먼웰스와 nab은행 비교를 적어볼까 합니다. 앞서 호주와서 가장 큰 충격은 ATM으로 입금시 우리나라처럼 기계가 돈을 세는 것이 아니라 봉투가 기기에서 나와서 거기에 돈을 담고 볼펜으로 내 개인정보를 적어서 돈 봉투를 ATM기에 넣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시티에서 몇몇군데는 우리나라처럼 ATM기로 바로 입금되는 곳도 있지만 아닌 곳이 더 많습니다. 봉투에 돈을 담아서 입금하면 다음날 은행원이 꺼내서 입금하는 방식이라 바로 입금되지 않습니다. 이전에 계좌만들기 관련 글을 포스팅했지만 자세히 파보겠습니다. 호주에서 계좌를 만들겠다고 하면 언제 도착했냐고 묻습니다. 이유는 통상 한달이내라면 여권만으로 신분확인이 되어 계좌생성이 됩니다만 그 이후라면 1.. 더보기
발리 여행 숙소와 가이드 - 숙소 저는 JJ HOUSE라는 곳에서 머물렀습니다. 한국분이 주인이시고 블로그 주소는 http://jjhousebali.blog.me 입니다. 블로그에서 객실요금 클릭하시면 내부 사진이 있는데 숙소 자체가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정말 사진과 똑같았습니다. 깨끗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세탁은 드라이 크리닝 해주는데 빨래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한화로 얼마 안합니다. 숙소내 한국 책들이 있어 무료로 빌려서 볼 수 있고 기부도 가능합니다. 제공되는 아침식사(am7~10사이)는 토스트와 계란, 잼, 버터, 홍차or커피 중에 선택하시면 됩니다. 티비는 채널 1개가 KBS 해외용으로 나오고 EPL 경기는 볼 수 없었습니다. 스탠다드 룸에 2인 잘 수 있으며 하루에 한화로 약 25,000원이며 12시 체크아웃 .. 더보기
발리에서 생긴 일 다섯째날 자유여행 자유여행으로 스미냑 스퀘어에 갔습니다. 스퀘어 3분 거리에 그로서&그라인드 앞 쿨 스파에서 아로마 바디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150,000루피(한화 약 15,000원) 였는데 먼저 향을 고른 후 발부터 시작해서 온몸에 1시간 동안 마사지 해줍니다. 너무 살살해서 잠이 올 지경이라 추천해주고 싶진 않았습니다. 마사지 받고 향한 곳은 바로 앞 그로서&그라인드 식당이었습니다. 여행책에서 추천하는 메뉴를 시켰는데 이런 정보 따위는 역시 믿으면 안됩니다. 거리 걷고 구경하다가 빈땅슈퍼에 가서 호주에서 사용할 물건들을 구매한 후 숙소로 도착했습니다. 스미냑에서는 숙소가 있는 르기안까지 걸을 만한 거리라 걸어서 왔습니다. 더보기
우붓 네까 미술관 작품들 미술관내 사진촬영은 가능하며 플래쉬사용은 금하고 있습니다. 문제 있을시 블로그 메인에 적힌 주소로 메일 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람 중 마음에 드는 몇 작품들을 아이폰4S로 찍었으며 무보정에 사이즈 조절만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더보기
발리에서 생긴 일 넷째날 우붓 우붓지역 편입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고 관광지가 집중되어 있습니다.예술가가 많은 지역이라 우붓지역 입구에서 부터 갤러리들이 엄청 많아서 개인적으로 걷다 보고 걷다 보고를 반복했습니다.정말 구매하고픈 작품들도 많았습니다. 1. 뿌뿌딴 박물관입장료: 2인+차 23,000루피 인도네시아 독립 박물관 입니다. 인도네시아는 네덜랜드에게 오랜기간 지배를 받다가 일본의 지배를 받다가 독립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독립일이 1945년 8월 15일인데 인도네시아는 이틀 뒤엔 8월 17일 입니다. 1945년을 의미로 45M의 8개 기둥이 있으며 계단은 47개 입니다. 식민지 독립기념으로 세워졌고 탑 내부에는 인도네시아 역사를 인형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2. 우붓 재래시장 한창 공사중이었습니다. 3. 몽키 포레.. 더보기
발리에서 생긴 일 셋째날 자유여행 사누르 해변, 꾸따 셋째날은 자유여행으로 했습니다. 르기안 위치한 숙소에서 택시(65,000루피)타고 사누르 해변에 갔습니다. 해변에는 수영, 보트, 서핑이 가능해 보였으나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식당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리고 다시 택시를 타고 꾸따 스퀘어로 향했습니다. 현지 가이드 말로는 꾸따지역에서는 구매를 하면 너도나도 달라붙어 이거사라 저거사라 호객행위를 하고 우붓지역은 없다고 듣기만 한 상태였는데 살게 많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 꾸따 스퀘어 거리 ▲ 꾸따거리에서 유명한 만남의 장소 디스커버리 쇼핑몰안에 버젓히 짝퉁몰이 존재한다. ▲ 디스커버리 몰 바로 뒷편은 꾸따해변이 위치한다. 디스커버리 몰은 가격 자체가 우리나라 백화점과 다를바가 없어 자체로는 별 장점이 없고 뒤에 위치한 해변가가 이쁩니.. 더보기
발리에서 생긴 일 둘째날 중부편 발리 중부편 1. 발리 식물원(kebun raya eka karya) 입장료: 2인+차해서 26,000루피 식물원이 엄청 크고 잘 꾸며져 있습니다. 식물원내에 집라인(나무 사이 줄매달고 쭉~ 타고 오는 놀이기구)도 있고 선인장 전시장과 원시시대 공룡과 함께 자랐을 법한 긴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언덕위에 올라가면 사진과 같은 풍경들이 쫙... 구경거리가 많은 만큼 1시간 20분정도 구경했습니다. 식물원 근처는 식당이 별로 없어서 뷔폐 갔는데 가격은 비싼데 먹을거리가 없었습니다. 수박이 맛있어서 수박 많이 먹었어요. 2. 따만 아윤 사원입장료: 2인기준 30,000루피 따만은 "공원"을 뜻하고 아윤은 "강"을 뜻 합니다. 물이 차면 들어가지 못하는 사원이고 저희가 갔을 때는 썰물이었습니다. 그다지 볼거리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