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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발리에서 생긴 일 첫째날 남부편 발리 남부편 남부 지도 입니다. 울루와뚜 사원이 유명하지만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머문 블가리 맨션도 유명합니다.관광지에 해변이 많아 서퍼들도 많이 찾고 으리으리한 별장들도 많습니다. 1. 게와까 파크입장료: 현지인 3만루피, 외국인 6만루피 아직 미완성의 석상과 가루다(독수리를 뜻한다)석상이 있습니다. 큰 동상이 나눠어져 공사 중인데 경제적인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어 있습니다. 공원가다보면 거대석상의 손이 누어져 있고 올라가면 상체만 있고 독수리만 있고 그런 식입니다. 언제 완공되어 합쳐질지 모릅니다. 발리의 80%가 힌두교인 만큼 힌두교적 냄새라 물씬 나는 공원 입니다. 총 구경하는 4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2. 울루와뚜 사원입장료: 2인 3만루피 울루는 "위"라는 뜻이고 와뚜는 "절벽" 입니다. 7.. 더보기
발리 여행에 앞서 알아둘 것 1. 입국비자 발리는 입국비자가 필요합니다. 공항수속전에 구매하시면 됩니다. 달러로는 25$인데 한화로 사면 48,000원이 되는 마술 경험도 가능하니 달러준비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비자기한은 1달 입니다. 공항에 입국시 포터가 따라 붙습니다. 수화물 몇미터 옮겨주고 돈 달라는 분들이니 가볍게 거절하시면 됩니다. 유니폼에 id카드까지 목에 매달고 있어 공항 직원으로 오해하시는 분들 있으신데, 모두 포터 아니면 택시기사 입니다. 2. 환전 저는 시티뱅크를 이용했습니다. 발리여행을 위해 계좌를 개설했고 인출시 수수료는 전세계 1~2$정도 입니다. 시티뱅크 ATM기가 많지 않습니다. 덴파사 공항도착시 수화물 찾는 곳에 코너에 보시면 공항내 ATM기가 있습니다. 거기서 인출하세요. ATM에서 300만루피(한화 .. 더보기
호주에서 안드로이드기기 APN설정 아이폰 같은 경우 자동으로 네트워크를 잡는 편인데 몇몇 안드로이드폰은 3G 데이터가 잘 안잡혀 인터넷이 안될 경우 APN(access point name)을 설정해줘야 합니다. 1. 설정 - 무선 및 네트워크 설정 - 모바일 네트워크 설정 - APN추가 2. 자신의 통신사에 맞게 추가합니다. Internet과 MMS 2개인 경우 2개 다 추가해주셔야 합니다. OptusOptus- Internet Name: yesinternetAPN: internetProxy:Port:Username:Password:Server:MMSC:MMS Proxy:MMS Port:MMS Protocol (Android 2.1+): WAP 2.0MCC: 505MNC: 02Auth Type: PAPAPN Type: Optus – MM..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세컨비자 ※다른 블로그에 세컨비자 관련 글은 넘치므로 제가 호주에서 직접 경험했던 정보를 위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정보 나열은 순서 상관없이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1. 세컨비자는 말 그대로 2번째 비자입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1년짜리 임시비자이므로 이것을 "1년 더 연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조건은 실제 일한 일수(Actual number of days worked)가 88일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곳은 일하기 전에 대기기간도 쳐준다는 곳도 많은데 요즘 이민성에서는 까다롭게 진행해서 관련 증빙서류 요구시 난처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잘 알아봐야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주로 농장일을 많이 합니다. 농장일 들어가기전에 그 농장이 세컨비자폼 처리를 잘해주는지 세컨비자를 실제로 딴 사람이 있는지 .. 더보기
호주 TRS(Tourist Refund Scheme) 체험기 TRS는 호주 출국 30일전 구매한 물품에 대한 세금(10%)을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조건은 GST포함된 가격이 한 지점에서 300$이상이어야 하고 영수증(tax invoice)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300$에 포함되지 않는 것은 서비스, 숙박, 마트같은 곳에서 장본 것이나 GST비과세 대상물품(마누카 꿀관련 상품)들입니다. 주류, 담배는 면세점에서 면세로 구매할 수 있으므로 당연히 제외입니다. 케언즈 국제공항을 기준으로 방법에 간단히 서술하겠습니다.1. 구매한 물품들을 들고 1층 custom service에 가서 확인받고 영수증에 도장을 받습니다. ▲ 영수증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2. 공항 체크인을 하며 구매한 물품들은 캐리어에 넣으셔도 됩니다.3. 면세점 파는 곳을 지나 오른쪽에 가면 info.. 더보기
케언즈에서 해야할 액티비티 케언즈에서 안하면 후회할 만한 것을 나름대로 뽑아봤습니다.아래에 나오는 가격은 단체기준(약 10명)이고 대충 이 정도선이라 생각하시고 참고만 하세요.첨부된 사진은 직접 경험해보고 제가 찍히거나 찍은 사진 입니다. 1. Whitewater rafting - Tully River 종류가 half, full, extreme 3가지 있고 full day는 약 5시간 합니다. 호주에서 래프팅하면 털리강이란 말에 했습니다. 1인당 150$이고 점심식사 포함입니다. 6명이서 한팀을 이루어 강사분과 함께 타고 다음날 피곤하긴 하지만 후회없이 재밌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계곡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털리에만 있다는 파란나비를 보자면 신기할 정도입니다.사진은 잘 못찍는 편이었는데 usb에 담아주는데 100$정도로 6명이서 나.. 더보기
호주에서 Optus prepaid 아이폰(탈옥필수) 테더링하기 호주 통신사 옵터스에서 아이폰은 테더링을 막아놨습니다. 한달에 10$을 추가적으로 지불해야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반면 갤럭시S와 디자이어HD는 바로 테더링이 되는 것으로 보아 안드로이드 기기는 별도 설정없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같은 안드로이드 기기라도 갤럭시S는 3G 속도가 디자이어에 비해 느립니다. 통신사는 텔스트라가 가장 빠르고 호주 전 범위 커버가능합니다.(망범위와 속도면에서 텔스트라>옵터스=보다폰) 방법1. mywi (cydia 유료앱) 옵터스 3G가 빠르다면 인터넷 속도도 잘나옵니다. 유료어플이고 최신 크랙버젼은 안나와있습니다. 3일간 무료로 체험가능 합니다. 방법2. pdanet (cydia 유료앱) wifi테더링은 안되지만 usb테더링은 가능합니다. 무료버젼 존재하며 컴퓨터에 접속프로그램.. 더보기
4. 호주 국내 저가항공사 JetStar 이용하기 처음 머물기로 정한 장소가 캐언즈였기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도상에서 가까워도 1000km정도 떨어진 곳이라 버스타고 가면 하루 넘게 타야한다는 글을 보고 비행기를 타고 갈 필요가 있었습니다. 여러 글을 본 결과 jetstar와 virjin blue가 저가항공사이더군요. 그래서 검색결과 jetstar가 싸서 이용했습니다. 저도 제가 호주 국내 항공사를 이렇게 빨리 이용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영어로 적혀있습니만 차근차근 하시면 쉽습니다. 버스를 20시간 넘게 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비행기로 가면 2시간 거리 입니다. 저가항공사 특징은 식사제공이 없습니다. 수화물 캐리어는 따로 추가요금을 지불합니다. 1. 젯스타 홈페이지를 갑니다. (크롬에서는 작동안하네요. 익스플로러로 하세요.) http://www... 더보기
3. 백팩커스에 대해 호주 도착하고 1주일간 Brisbane X base Embassy backpacker와 Cairns Global backpacker에 머물었습니다. 백팩커스는 일종의 여행자용 숙소입니다. 2인~8인실정도 있고 가격은 6인실부터 급격히 싸집니다. 전 글에도 있다시피 check out am10, check in pm12~2 정도 입니다. 일찍오시는 분들을 위해 짐을 맡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곳에 짐을 맡기고 바깥에서 업무를 보고 체크인시간에 체크인 하시면 됩니다. 오전10시부터 청소시간이기 때문에 청소가 끝나면 check in이 가능합니다. 방값은 숙소별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보통 2days+1day(pay 2days)나 3day+1day(pad 3days)같은 행사를 하므로 알아보고 하시면 됩니.. 더보기
2. 핸드폰 개통과 계좌 만들기 햄버거를 먹고 9시에 우리는 노란간판의 yes optus를 향했습니다. 호주 핸드폰은 선불제(pre paid)와 후불제(우리나라와 같은)가 있습니다. 워킹비자를 가지고 오신 분들은 pre paid를 주로 하십니다. 절차가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여권은 필수입니다. 매장에 가서 폰을 보여주고 폰에 맞는 sim card(2$)을 구매하시고 요금제표를 보며 고르시면 됩니다. 요금은 여러 블로그에 기재되어 있으니 미리 정하고 고르시면 편합니다. 저는 30$짜리 요금을 선택했습니다. 워킹홀러들이 가장 많이 택하는 요금입니다. 28일동안 사용하며 30$+bonus270$=300$(문자, 통화 알아서 사용됨)+500MB data 입니다. 3G는 한국과 달라서 느린편이지만 간단한 구글링이나 카톡정도는 됩니다만 지하나 건.. 더보기
1. 브리즈번 국제공항에서 시티로 ▲인천공항에서 타게 될 비행기 저희가 이용한 싱가폴 항공기는 싱가폴을 경유해서 브리즈번으로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싱가폴공항까지 5시간정도 걸렸고 싱가폴공항 대기시간이 5시간이었습니다. 여기까지 무려 10시간이 걸렸지만, 총 일정의 절반정도 온 셈입니다. 예상치 못한 배고픔이었고, 싱가폴돈은 평생 구경해본 적도 없었기에 둘이서 주머니 탈탈 털어서 14,000원을 환전(거의 1:1비율)하여 사먹었습니다. ▲14,000원 환전하여 받은 싱가폴 15달러 ▲싱가폴공항 면세점 2층 푸드코트에서 사먹은 음식들. 오른쪽 면요리는 향신료가 강해서 별로 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브리즈번행 비행기를 타고 기내에서 죽어라 자도 2시간 지나있고 밥먹고 또 자고 음악듣다가 또 자고 9시간을 보내고서야 겨우 브리즈번 국제 공항.. 더보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짐싸기 캐리어 2개+백팩을 예상했는데 이민가는 것도 아니고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라 생각되어 캐리어(30인치)+백팩으로 모든 짐을 쌌습니다. 아마도 이글이 한국에서 마지막으로 포스팅되는 글일거라 예상됩니다. +캐리어(30인치) - 반팔티 8장 - 반바지 3장 - 긴바지 2장 - 탐스슈즈 - 생고무 조리(튼튼한 걸로 구매) - 비상약(설사, 복통, 감기) - 철사 옷걸이 5개 - 긴팔 1개 - 바람막이 1개 - 긴팔 집업 1개 - 고전문학 2권 - 스킨 1개(사놓은게 없다면 면세점에서 구입할 계획이었음) - 선크림 1개 - 연습장 노트 1개 - 세면도구(칫솔, 치약, 비누) - 손톱깍기 - 여분의 안경 이 정도 넣고 15kg정도로 공간도 넉넉함. 짐 챙기고 보니 30인치보다 26인치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음. +도전.. 더보기
태국의 방콕 여행을 마치며... 사실 사진으로 싣지못해 포스팅안한 곳도 여러군데 있었습니다. 전동차 타고 구경한 여름별궁과 이름 까먹은 사원 두 곳과, 카오산시장 등을 가봤습니다. 일주일 스케쥴이라 팍팍하게 움직인 편인데 저희는 현지인 운전사(너무 친절하고 안전운행 해주신다고 고생하신)를 고용하고 태국현지에 20년간 살아오신 한국분을 가이드로 최대한 태국적인 것을 봤다고 생각합니다. 현지인들만 간다는 재래시장과 3시간 걸려서 간 식당등은 한국인끼리 가거나 단체관광시에는 절대 못 가봤을거 같습니다. 팁과 수고비로 삼십만원정도 드린거 같네요. 하지만 돈아깝다는 생각은 오히려 안듭니다. 같이 간 친구중에서도 음식 가리는 친구는 가서 라면만 먹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세븐일레븐이 많아서 라면은 손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굶어죽는 일은 없.. 더보기
6일차 - 주말 짜두짝 시장 토,일만 여는 주말 짜두짝 시장 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은행근처에서 지도 나눠주는데 없이 그냥 다녔습니다. 2시간정도 구경하면 대략 어디에 뭐가 있는지 감이 잡힙니다. 블럭별로 가게가 정리되어 있어서 원하는 물건을 사시면 됩니다. 쇼핑에 여념한다고 사진이 몇장 없습니다. 티셔츠 종류가 이쁘고 눈에 많이 띄였습니다. 애견 키우는 입장이라 애견옷도 여러벌 샀었습니다. 간식거리도 많고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없는게 없습니다. 다리만 괜찮다면 하루종일 걸어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할 수 있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터키아이스크림 입니다. 저 긴막대로 손님을 약간 우롱한 뒤에 아이스크림을 줍니다.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떡과 비슷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걷다보면 이렇게.. 더보기
5일차 - 코끼리타기와 아쿠아리움 그리고 칼립소쇼 코끼리를 타러 갔습니다. 1인당 500바트(약 2만원) 정도입니다. 길가다가 소변보고 똥싸고 먹이먹고 다 합니다. 털은 빳빳한 칫솔느낌이었고 꼬리털은 뽑아서 반지로 만들어 사랑을 약속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탈때는 몰랐는데 타고나서 코끼리를 만져보고 구경했는데 코끼리 귀에 상처가 많고 척추가 활처럼 휘어있었습니다. 조련사가 날카로운 낫같은 걸로 코끼리 훈련시킨다고 귀를 찔러서 생긴 상처와 많은 관광객을 태운 코끼리의 아픔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후에 들었을 때 괜히 탔다는 후회감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동물학대로 느껴졌습니다. 다시는 안타고 싶네요. 태국은 wifi가 유료(선불제 요금으로 제가 머문 호텔에서 1시간에 1만원정도 받더군요.)인데 저 곳만큼은 개방형 무료wifi 지역이었습니다. 다음은 씨암에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