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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Cinema

2015년 3분기 영화 1. 스파이(soso)제이슨 스타덤의 코믹연기라니...주인공 대사가 너무 찰지다. 2. 무뢰한(good)김남길이 시종일간 풍기는 암울한 무뢰함에에 같이 빨려들어간다. 3. 간신(worst)야한거 빼고 아무내용이 없다. 4. 잉여들의 히치하이킹(good)그들의 엄청난 도전에 박수를 치고 싶다. 젊음이 무엇인지 도전은 어떤 것인지 정말 제대로 표현했다. 5. 나의 절친한 악당들(worst)도저히 끝까지 볼 수가 없다. 6. 소수의견(soso)주,조연 모두 대단한 연기자분들이 나오지만 편집이 아쉽지 않았나 싶었다. 7. 극비수사(bad)주연배우 연기는 볼만한데... 심심하게 흘려가서 심심하게 끝나버린...실화빼면 아무것도 없다. 8. 연평해전(bad)보면서 울화통 터진다. 9. 암살(soso)도둑들 속편정도... 더보기
2015년 2분기 영화 1. 순수의 시대(bad)뭐가 순수한지 모르겠음. 2. 헬머니(bad)김수미의 욕이 조연일 때 재밌지 1시간 넘게 웃긴 욕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3. 스물(good)스물살이 넘은 남자라면 공감가는 최강 코믹영화. 억지감동이 없어서 마음에 든다. 4. 분노의 질주7(soso)마음껏 때려부수고 달리는 영화. 5. 장수상회(soso)눈치 빠른 사람은 생각보다 소소하다. 6. 코블러(bad)상당히 기대했지만 소재자체만으로 끝나서 아쉽다. 7. 빅아이(soso)기대는 금물이지만 실화라니 8.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soso)기대만큼 딱 그정도. 시빌워부터는 재밌을거 같다. 9. 차이나타운(bad)배우들의 열연빼고 뻔한 스토리 전개가 아쉽다. 김고은은 정말 기대되는 배우다. 10. 매드맥스-분노의 질주.. 더보기
2015년 1분기 영화 1. 마다가스카의 펭귄(soso)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 펭귄 4마리가 너무 재밌게들 논다. 2. 상의원(bad) 극초반 코믹으로 가는거 같더니 뻔한 권력다툼으로...한복의 아름다움만 볼만한 영화. 3. 폭스캐처(Best) 세 배우의 열연이 인상적이다. 큰 굴곡없이 장면 하나하나가 주는 심리묘사가 대단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사전지식 없이 모르고 본다면 당신은 폭스캐처의 승자다. 4. 허삼관(soso) 하정우식 개그는 롤러코스트를 봤을 때도 그랬지만 조밀하게 재미지다. 막판에 가서 쥐어짜는 감동에 해피엔딩은 별로였다. 5. 우리는 형제입니다.(bad) 두 주연배우의 바뀐 듯한 연기가 제법 잘 어울리지만 메인이 심심하니 전체가 지루하다. 6. 버드맨(Best) 배우가 된 듯한 착각마저 일으키는.. 더보기
2014년 4분기 영화 1. 제보자들(soso) 워낙 유명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한번 봤던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박해일의 연기가 긴장감을 끌고 가기에 역부족. 2. 족구왕(good) 이렇게 어려운 소재를 맛깔나게 표현했다. 남녀 모두 공감하긴 힘들어도 예비역들은 볼만하다. 3. 드라큘라:전설의 시작(soso) 그가 드라큘라인지 아닌지는 중요치 않다. 그냥 시원한 액션영화. 4. 비긴어게인(soso) 노래에는 중독되지만 같은영화를 2,3번씩 본거는 이해가 안됨. 5. 시그날(soso) 마지막 한 숟가락을 위해서 국물을 너무 우려낸거 아닌가? 6.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bad) 뭔가 시작될려고 하니 끝난다. 단지 예고편에 불과. 7. 나를 구해줘(Best) 긴시간이 짧게 느껴질만큼 스토리의 힘이 강력하.. 더보기
2014년 3분기 영화 1. 스톤(bad) 바둑을 하는건지, 건달얘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2. Door to Door(Best)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다가 재밌기까지하다. 빌 포터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사는지에 대해 웃음과 함께 잘 그려냈다. 영업사원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고객의 마음을 사는건 아닐까? 3. 우는남자(Worst) 남자가 왜 우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액션만 주구장창. 4. The Bag Man(good) 가방을 열기까지 여정이 길어서인지 마지막에 뚜껑을 열어보니 김빠진 콜라. 5. 인간중독(Bad) 배드신 빼고 중독될 이유가 없다. 6. 황제를 위하여(Worst) 이제는 정말 식상한 조폭 미화 영화. 여기서 정점을 찍는구나. 7.오큘러스(Bad) 정말 거울이 주인공인 공포영화. 8. 하이힐(Bad) 전.. 더보기
2014년 2분기 영화 1. 방황하는 칼날(Bad) 배우들 연기는 멋진데 영화보고 있는 나도 어디서부터 집중해야 할지 방황했다. 2. 트랜센던스(Bad) 과대광고? 예고편 보고 기대했다가는 낭패다. 별거 없는 스토리에 질질 끄다가 지루함을 참아야하는 영화. 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Best)화려한 색감과 웃음이 절로 나오는 스토리에 깨알같이 재밌고 너무 추천하고픈 영화다. 4. 역린(worst) 현빈표 광해라더니 등근육 빼고 전혀 볼게 없다. 연기 잘하는 배우들 다 모아서 비벼도 비빔밥이 이렇게 맛없기는 어려울거 같다. 5. 스톤(bad) 바둑과 인생을 담으려고 한건지 조폭생활을 담으려 한건지 모호하다. 6. 가시(worst) 집착을 가장한 공포물이다. 근데 무섭지도 재밌지도 않다. 더보기
2014년 1분기 영화 1. 용의자(down) 공유가 나온 '아저씨' 2. 피끊는 청춘(soso) 의외의 캐스팅에 기대 이상으로 재밌던 영화. 보고나서 남는건 아무것도 없지만 관람 당시 계속 폭소를 만든다. 3. 겨울왕국(up) 애니로 뮤지컬을 만든 디즈니! 단순 공주와 왕자의 사랑이 아닌 가족애를 다루고 있고 무엇보다 영상미와 OST는 대박이란 수식어도 모자라다. 4. 돈 존(soso) 야동중독자의 중독탈출이 아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마지막에만 너무 압축시켰다. 성적 쾌락을 제일 중요시하는 남성이라면 꼭 봐야한다. 5. 찌라시(down) 전해지는 메시지는 좋다만 스토리 자체가 너무 엉망이라 영화가 찌라시다. 6. 배드 그랜드파더(soso) 작년 말 북미 박오피스에서 겨울왕국(프로즌)을 뛰어넘었다는데 기존에 잭애즈 팬이라.. 더보기
나혼자 해보는 2013 올해의 영화상 영화관(롯데시네마,CGV,메가박스)에서 본 영화는 총 32편. 그 중 주차권으로 나간 몇몇 영화까지 포함하면 약 40편이 될거 같습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에서 혼자 뽑아보는 올해의 상입니다. 당연히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후반기에 본 영화들이 유리할거 같습니다. 먼저 "돈아까웠다 상" 3위: 공범 아무리 유명한 명연기자가 나와도 스토리가 똥망이면 망한다는 걸 잘 보여줬습니다. 초반부에서 이미 끝을 예상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2위: 친구2 친구1 한번 더 볼걸. 1위: 호스트 옆에 잠든 친구가 오히려 부러울 정도. "의외로 재밌었다 상" 3위: 고령화가족 대사 하나하나 웃기지만 진정한 가족의 의미까지 돌이켜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2위: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라는 배우 원맨쇼로 이정도 긴박감.. 더보기
2013년 하반기 영화. 1. 감시자들 코믹형사물. 설경구는 여전히 강철중이고 초반에는 웃음을 후반에는 진지하려고 노력했으나 이제는 너무 뻔하고 피로감이 밀려오는 공식. 정우성은 멋있지만 극중 주연같지도 않고 무게감도 없다. 한효주는 이쁘다. 2. 퍼시픽 림 트랜스포머가 장난감같이 여겨지는 스케일을 키운 로봇영화. 이런 류는 생각없이 전투씬만 봐야한다. 생각을 하고 스토리에 집중하는 순간 재미가 없어진다. 크다보니 액션의 세밀함이 부족하고 CG처리 때문인지 밤에 비올 때만 싸운다. 개인적으로 어렸을 적 울트라맨이 떠오른 괴수들. 3. 콩가네 영화 전체를 이끌고 가기에 부족한 소재로 하려니 힘이 부족하다. 흔한 콩가루 집안네 이야기. 4.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 혼자서도 영화 자체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테러가 일어.. 더보기
6월의 영화 Best Of the Month: 위대한 게츠비 Worst Of the Month: 월드워Z 1. 위대한 게츠비 게츠비는 위대한가? 불쌍한 사랑의 희생양인가? 교통사고 나서부터 영화는 급속도로 흘러갔다. 책에서 읽었던 그 감정이 되살아 날만큼... 파티장면은 정말 책을 보며 상상한 그대로를 보여준 듯 했다. 디카프리오의 분노연기는 정말 소름 돋는다. 2. 맨 오브 스틸 내가 봤던 어떠한 재앙 영화보다 뉴욕을 잘 부셔버린다. 후반부까지 반복되는 격투장면은 다소 지루함을 동반한다. 슈퍼맨의 명분 없는 -공감대 형성 없이 입으로만 말하는- 정의는 거부감이 들 정도다. 하지만 생동감 있는 촬영과 CG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3. 월드워Z 용두사미식 스토리만 아니면 상당히 볼만하다. 긴장감 유지에 있어서 큰 .. 더보기
5월의 영화 Best Of the Month: 고령화가족 Worst Of the Month: 다 큰 녀석들 1. 전국 노래자랑 훈훈한 휴먼드라마. 이경규가 감독빼고 다한거 같은데 많은 공을 들인 것을 느꼈다. 억지스러운 큰 감동, 큰 웃음보다는 소소하게 다가와서 거부감없이 봤다. 2. 고령화가족 예상 밖으로 엄청난 재미를 주었다. 가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게끔 만든다. 소설을 원작으로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주연 조연 모두 연기 잘하는 배우들로만 꽉꽉 채운 것도 한몫 했다. 3. 몽타주 뻔할 수 있던 스토리에 한번 더 꼬우고 결말까지 마음에 들게 만들었다. 4. 아이어맨3 기존작에 비해 별로였다. 물론 기대만큼 평타는 치지만 아쉬운 2할대 후반 타자 같았다. 5. 멋진녀석들 멋진 노인 3명이 벌이는 1박 2일 코믹.. 더보기
4월의 영화 Best Of the Month: 베를린 Worst Of the Month: 호스트 1. 호스트 영화비 아까워서 울 뻔한 영화는 정말로 오랜만이다. 2. 런닝맨 추격영화가 아니라 코믹영화. 단연 주연보다 돋보이는 조연 김상호! 3. 섀도우댄서 어둠 속에 혼자 거닐 듯이 정적인 스파이 영화. 절제미가 돋보인다. 4. 전설의 주먹 긴 런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경기장면을 보는 듯한 격투신-비트박스에서 봐서 진동때문에 보다 박진감이 더했다-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모두가 사정이 있었지만 스포라이트가 너무 황정민 위주라 못내 아쉬웠다. 6. 브로큰 시티 뉴욕시장 자리를 두고 오가는 권력다툼과 비리폭로 영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에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왔다. 7. 오블리비언 초반부 스토리가 지루함이 있었.. 더보기
3월의 영화들. Best Of the Month: 신세계 1. 파파로티 뻔한 스토리이지만 한석규와 이제훈의 연기와 스믈스믈 다가오는 유머에 지루함은 없다. 2. 신세계 딱 한국판 무간도. 3부작이라던데 남은 2편이 기대된다. 3. 안나 카레니나 연극무대처럼 꾸며진 것이 신선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느린 전개감이 지루한 면이 있지만 인물들의 변해가는 감정과 심리가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4. 지.아이.조2 2시간내내 지루할 틈 없이 부수고 쏘고 베는 끝장액션영화. 이병헌의 영화내 분량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웠다. 더보기
시드니에서 본 영화 1. 남영동1985 이런 일이 박정희 정권에는 더 비일비재 했을텐데 그의 딸이 대통령에 당선되다니...아... 2. 내가 살인범이다 소재는 나쁘지 않았는데 어설픈 CG과 풀어가는 과정이 아쉽다. 3. 26년 케릭터와 실제배우 매치는 훌륭했지만 원작인 웹툰을 뛰어넘긴 힘들다. 4. 레 미제라블 영화관에서 봤어야 하는데... 5. below zero 스릴러, 공포물 치고 정말 지루했다. 6. 하울링 울궈먹는 송강호와 보는내내 불편했던 이나영의 연기. 늑대개의 후각은 어디까지? 7. 나쁜남자 언제쯤 온건히 이해할 수 있을까. 이렇게까지 바닥으로 끌고 가야지 보여줄 수 있었나? 8. 런던 블러바드 각 인물에 대한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 오직 콜린파렐를 위한 영화. 달콤한 인생이 살짝 생각났다. 9. below .. 더보기
11월의 영화 Best Of the Month: 더 맨 프롬 더 퓨처Worst Of the Month: 점쟁이들 1. 미드나잇 인 파리유명 예술가들의 일화를 알고 보면 더 재밌게 빠져들지 않을까 2. 아이언 스카이쓸데없이 고퀄 3. 브이 포 벤데타우리나라에서는 2012년에 개봉했어야 하는 영화다. 독재정권이 먼저 미디어를 장악하고 어떻게 국민을 구워 삶아먹는지 흥미롭게 풀어간다. 4. 더 맨 프롬 더 퓨처코믹이지만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바꾸는 스토리 속에 많은 배움을 준다.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 주인공의 카리스마있는 연기가 일품이었던 엘리트 스쿼드와 달리 3가지 동인인물, 다른 케릭터를 재미있게 또는 진지하게 잘 표현했다. 5. 천재사기꾼 돈발리우드표 블록버스터. 내 이름은 칸과 다른 연기가 찰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