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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Cinema

2014년 3분기 영화

1. 스톤(bad)

바둑을 하는건지, 건달얘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다.

 

2. Door to Door(Best)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다가 재밌기까지하다. 빌 포터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사는지에 대해 웃음과 함께 잘 그려냈다. 영업사원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고객의 마음을 사는건 아닐까?

 

3. 우는남자(Worst)

남자가 왜 우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액션만 주구장창.

 

4. The Bag Man(good)

가방을 열기까지 여정이 길어서인지 마지막에 뚜껑을 열어보니 김빠진 콜라.

 

5. 인간중독(Bad)

배드신 빼고 중독될 이유가 없다.

 

6. 황제를 위하여(Worst)

이제는 정말 식상한 조폭 미화 영화. 여기서 정점을 찍는구나.

 

7.오큘러스(Bad)

정말 거울이 주인공인 공포영화.

 

8. 하이힐(Bad)

전혀 예상치 못한 병두껑을 따보니 김빠진 콜라.


9. 좋은친구들(Good)

세명 다 연기를 잘해 몰입도가 높지만 주지훈을 위한, 의한 영화다. 2시간의 런닝타임을 30분정도 줄였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마지막 감독이 던진 메시지가 오래 간다.


10. 헌터x헌터 더 라스트 미션(Bad)

극장판은 한 사건만 다루기에... 기대했던 각 케릭터의 매력이 안나와서 팬이지만 아쉬웠다.


1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Soso)

전기인간은 스파이더맨의 광팬이었다가 적으로 돌변했다. 나와 같다. 어느 것 하나 집중하지 못한 스파이더맨의 심리에 하품이 절로 나온다.


12. 논스톱(Soso)

이런영화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어야 제 맛인데...의심고리가 풀리면서 시들었다. 


13. 롤러코스터(Good)

이런 말장난 코드가 너무 맞았다. 승무원을 비롯한 여러배우들의 B급 연기도 굉장히 재밌었다.


14. 끝까지간다.(Good)

마지막까지 쉴 수 없는 몰입감이 압도적이다. 두 주연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에 빨려들어간다.


15. 명량(Worst)

제작, 배급을 CJ에서 하니 마을사람 다 모여 소문난 잔치처럼 보였으나 소문난 집에 맛있는 떡 없다고 전투 하나만을 판타지스럽게 그린 영화에 불과하다. 많은 사람들이 영웅을 원할 때 스크린을 장악했을 뿐... 그 어떤 것도 찾을 수 없었다. 특히 후반 백병전에서 조선의 불사신과 같은 병사들, 이정현에게 통한 텔레파시, 백성들의 뜬금없는 행동 등은 현실감을 잃게 만들어 몰입감을 떨어트렸다.


16. 신의 한수(Soso)

바둑을 주제로한 스톤보다는 훨씬 나은데 냉동고 안에서 바둑두기 시작할 때부터 지루하기 시작. 이범수의 광기어린 연기는 볼만하다.


17.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Good)

엑스맨 시리즈는 못해도 평타. 마블작품들과 함께 다 챙겨봐야한다.


18. 나쁜 이웃들(Soso)

미국 코미디지만 함께 웃을 수 있다.


19. 해적(Good)

김남길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손예진의 이쁨보다 유해진의 개그가 이 영화의 백미다. 내용은 하나도 없고 웃긴 장면만 가득하다. 


20. 터널(Worst)

아직도 이런 영화가 나오다니...


21. 군도(Good)

강동원을 위한 강동원에 의한 영화. 악역을 해도 멋지다니.


22. 타짜2(Good)

마지막 씬은 역시 2시간 반을 기다려준 팬을 위한 서비스? 써니 스타일의 웃음코드가 많아서 코믹영화로 봐야할거 같다.


23. 루시(Worst)

예고편만 보면 액션영화인 줄 알랐더니... 인간 두뇌의 100%를 사용하는 비슷한 내용의 리미트리스를 강력 추천.


24. 해무(Bad)

물에 배 흘러가듯이 스토리 전개가 너무 뻔하게 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