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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Cinema

5월의 영화

Best Of the Month: 고령화가족

Worst Of the Month: 다 큰 녀석들

 

1. 전국 노래자랑

훈훈한 휴먼드라마. 이경규가 감독빼고 다한거 같은데 많은 공을 들인 것을 느꼈다. 억지스러운 큰 감동, 큰 웃음보다는 소소하게 다가와서 거부감없이 봤다.

 

2. 고령화가족

예상 밖으로 엄청난 재미를 주었다. 가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게끔 만든다. 소설을 원작으로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주연 조연 모두 연기 잘하는 배우들로만 꽉꽉 채운 것도 한몫 했다.

 

3. 몽타주

뻔할 수 있던 스토리에 한번 더 꼬우고 결말까지 마음에 들게 만들었다.

 

4. 아이어맨3

기존작에 비해 별로였다. 물론 기대만큼 평타는 치지만 아쉬운 2할대 후반 타자 같았다.

 

5. 멋진녀석들

멋진 노인 3명이 벌이는 1박 2일 코믹감동.

 

6. 갱스터 스쿼드

복고풍 갱스터 영화. 숀 펜이 아이엠샘에 그 샘이었다니...소재는 너무 흔해 진부할 지경.

 

7. 다 큰 녀석들

전형적인 아담 샌들러표 코믹영화. 한장편 웃겨서 볼랬는데 그 장면만 웃겨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