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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1일차 - 안동찍고 육백마지기거쳐서 강릉까지 강릉여행 1일차 코스 안동(김대감찜닭) - 육백마지기 - 강릉(엄지네포장마차 꼬막비빔밥) - 숙소 태어나서 처음 강릉여행을 준비하면서 가는 길에 말로만 듣고 유투브로만 듣던 백패커의 성지! 육백마지기를 거쳐 가보기로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 올라가는 길에 점심은 찜닭으로... 안동찜닭골목시장은 처음이 아니지만 최대한 안기다리는 선에서 골라서 김대감아니면 밀레니엄으로 가기로 했다. 사실 안동찜닭이 봉추찜닭 프랜차이즈생기고 거기서 거기다. 맵고 짜고 달고 당근과 감자에 가격도 담합인 듯 다 같고... 찜닭먹고나니 안동에서 일했던 친구가 맘모스빵집 가보란다. 맘모스빵 파는 줄 알았더니 치즈빵이 유명. 빵이 나오자마자 다 집어가고 계산대 줄만 3m다. 기다리는거 싫어해서 나갈까하다가 갓 구운 빵 나오길래 2.. 더보기
부산 배달대행 바로고 이용시 주의사항 기존에 요기요를 생X대로 배달대행 업체로 연결해서 이용 중이었는데 저희와 거래 중이던 2호점이 폐업함에 따라 다른 여러 배달업체들이 방문했고, 바로고와 신규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요기요 배달이 기대보다 적어서 계약해지를 하고 2월 10일 미사용 금액에 대해 환불요청을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 계약했을 땐 총알같이 매장방문했던 남부산사업본부 수영 부장님이 "환불 입금해드리겠다" "방문해서 직접 드리겠다" 말만 하지 아무런 조치가 없습니다. 조치가 늦고 환불해줄 마음이 없는지 바쁜지 몰라서 본사와 통화했습니다. 본사에서는 환불 요청만 했다고 앵무새같은 답변만 주는 상황입니다. 요약하자면 1. 바로고 본사는 지방 본부에 대해 환불 요청만 할 뿐, 실질적인 조치는 못함. 2. 바로고 지방 .. 더보기
다낭 여행 4일차 -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냥 여행 4일차 : 체크아웃 후 수영 - 그랩푸드(점심) - 후지스파(캐리어 보관 후) - 핑크성당 - 한시장 - 아이러브반미(저녁) - 콩카페 - 후지스파(마사지) - 공항 빈펄은 12시에 체크아웃하고 캐리어 보관 후 풀장을 계속 이용할 수 있었다. 비행기는 새벽 2시40분이라 시간이 많이 남는 관계로 오후 4시까지 수영하고 놀다가 샤워하고 후지스파로 이동했다. 저녁 9시 마사지 예약이지만 캐리어 보관이 가능해서 맡기고 걸어서 핑크성당을 지나 한시장으로 갔다. 핑크성당은 사진 찍는 한국인들로 넘쳐났다. 여긴 안가봐도 무방하다. 바나힐급으로 가본 사람들은 추천하지 않는 명소. 한시장은 꽃가게가 몰린 방향의 입구를 이용해야 냄새공격에 덜 당한다. 소문대로 생선 비린내 비슷한 냄새와 습한 더위가 쇼핑에 방.. 더보기
다낭 여행 3일차 - 수영하고 밥먹고 수영하고 다낭 여행 3일차 : 수영 - 타이거슈가(그랩푸드) - 풀 바(점심) - 수영 - 바빌론스테이크 - 근처 카페 빈펄 조식은 참 먹거리가 많다. 종류별로 다 있는데 한국인을 위해서 김치와 떡볶이도 준비해놓았다. 아침식사 후 잠깐 자고 일어나서 수영하고 배고파서 pool bar에서 피자와 맥주, 콜라 시켜서 먹고 또 수영하다가 누워서 쉬다가 또 수영했다. 수영하다보니 배가 고팠고 그랩푸드는 음식이 식어서 올까봐 나가기로 했다. 바빌론스테이크는 에어컨이 있는 식당이지만 연기로 식당이 가득찼었다. 제일 비싼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모닝글로리는 왜 이제서야 먹었을까 하는 맛이었다. 다낭에 위치한 스테이크 전문점은 몇 군데 없어서 선택지가 좁은 편이다.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저녁식사 후 근처 카페에서 커피한.. 더보기
다낭 여행 2일차 - 안방비치 갔다가 빈펄 럭셔리 리조트로 다낭 여행 2일차 : cay me(점심) - 소울키친(안방비치) - 롯데마트 - 빈펄 럭셔리 리조트 - hai coi(저녁, 그랩푸드) 호이안에 묵었던 히스토릭 호텔 체크아웃이 12시이고 빈펄 체크인이 3시인 관계로... 안방비치로 향했다. 점심 먹고 쉴겸. cay me는 안방비치 해변가에 위치하지 않았지만 음식이 맛있다는 평가로 방문했다. 에어컨이 없어서 덥긴 했지만 만족스러운 점심식사였다. 그리고 맥주나 커피한잔할겸 비치뷰가 있는 소울키친으로 향했다. 왜 한국사람들이 에어컨이 있는 식당을 따로 리스트 만들어서 공유하는지 알겠더라. 땀이 계속 난다. 안방비치는 특별함이 없다. 굳이 안가도 될 법하다. 비치뷰? 빈펄가니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서 여기보다 더 좋았다. 시간은 남고 땀은 났다. 우리는 물과 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