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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양산 물금 황산공원 황산공원 자체는 잔디가 잘 깔려있고 주차공간도 잘 되어있다. 간이 화장실은 드문드문 있다. 비오는 날 다리 밑에 가도 환상적이고 물금역 바로 건너편이라 교통도 편리하다. 부산에서 약 30km정도 거리이다. 나무 그늘이 없어 타프가 필수고 안개가 너무 많아서 봄, 가을에 방문하면 괜찮을거 같다. 가보니 자전거 라이더들이 많은데 가서 자전거 타기에는 최고의 장소같다. 사실 토요일에 한번 왔었지만 태풍 때문에 밤 9시에 철수했다가 다시 방문했다. 가는 길에 블로그 검색으로 횟집에 방문! 2인 기준 모둠회가 2,9인데 도시락으로 포장시 2,5란다. 그래서 그냥 가서 먹기로 했다. 알바생이 오후 5시에 출근하므로 그 시간 이후로 방문해야 서빙이 가능한 점 유의할 것. 음식은 먹기만 하지 찍거나 포스팅하지 않으므로.. 더보기
안동 마애솔숲 공원캠핑장 무료로 공개되어 있고 주차장도 잘 되어있습니다. 사이트앞 절벽이 절경입니다. 더보기
코베아 캠프1 버너 콜맨하면 랜턴 이미지이고 실제로 랜턴을 시작으로 캠핑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코베아와 스노우피크는 버너로 시작했습니다. 국내텐트 쪽은 반포산업이 아이더, K2, 라푸마, 한국 노스페이스, 로우알파인 등을 OEM으로 제작하고 국내외 버너는 코베아가 OEM으로 제작합니다. 더보기
김해 달무리 수변공원(무타허바,노스페이스 헥사,스노우피크프로 헥사) 김해쪽에 캠핑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달무리 수변공원쪽으로 갔습니다. 출발할 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오랜만에 우중캠핑이 되었습니다. 무타허바와 노스페이스 헥사타프 첫개시하는 날이었습니다. 김해 상동에 위치해있습니다. 보슬비가 내립니다. 다른 텐트들도 몇동보입니다. 재빨리 타프부터 설치하고 무타허바도 설치했습니다. 처음보는 하이브로 테이블과 김형사 로우테이블도 보입니다. 오른쪽에 체어원도 첫개시합니다. 일단 배고프므로 순대와 함께 시작합니다. 정리가 끝난 후 한장 찍었습니다. 이전 제품보다 깔맞춤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가스랜턴은 고이 모셔두고 크레모아M를 사용합니다. 친구의 스노우피크 프로 헥사타프입니다. 설치 후 모습입니다. 저 중에 스킨과 스토퍼만 스노우피크 제품입니다. 립스탑원단으로 가격만큼 .. 더보기
헬리녹스 체어원 그린 텐트 폴대 세계 1위...이름만으로 믿음이 가는 국내 메이커인 DAC(동아알루미늄)에서 출시한 브랜드 헬리녹스. 태양의 신 Helios와 밤의 여신 Nox를 합쳤다는데 밤낮으로 써라는 말같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고 캠퍼들 사이에서 의자 끝판대장으로 불리고 수많은 리뷰가 있기에 디테일샷만 남기겠다. 체어원과 체어홈은 스킨의 차이가 있고 원은 하계용 홈은 3계절용이라 보면 된다. 차별성을 두기 위한 것인지 체어홈은 지정된 몇몇 곳에서만 구매가능하다. 파우치 포함 무게 910g, 허용중량 145kg까지 가능하다. 패킹시 33x13cm 정도로 작아진다. http://www.helinoxstore.co.kr/hs/shop/item.php?it_id=1368896940 더보기
노스페이스 헥사 타프 NCV80B01 개봉기 무타허바와 깔맞춤을 위해 영입했습니다. 크기는 545x490cm로 4인이 사용하기에 넉넉합니다. 210D 폴리 옥스포트원단으로 내수압은 2,000mm이고 UVP 코팅되어 있습니다. 폴대는 280, 240cm로 2개, 아이스 펙 25cm 8개와 플라스틱 망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일 아쉬운 한방향 지퍼입니다. 타프는 정리시 부피가 커서 양방향 지퍼가 보통입니다. 정가 39만원짜리에 클립형도 아니고 조선시대 선비의 짐보따리마냥 묶는 방식이 웬말이오?? 스토퍼도 아쉽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는 땅콩스터퍼... 코베아 헥사타프 풀세트에는 단조펙은 주던데...아이스펙 25cm(텐트용)과 장난감같은 플라스틱 뽕망치입니다. 재고소진용이다보니 미사용 폴대에 긁힘자국이 많습니다. 폴대 굵기 하나만큼은 만족.. 더보기
진해 오지 전세캠핑 진해 제덕만 지나서 해안도로 타고 가다가 오지캠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필수조건인 화장실이 길건너 바로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하기는 어렵네요. 퇴근 후 밤에 떠난 캠핑이라 빠른 사이트 구축했습니다. 목적은 다름아닌 새로운 장비 실험이었습니다. 코베아 헥사 타프, MSR 파파허바NX(2014년), 롯지 삼겹살 그릴, 크레모아M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크레모아 아래 롯지그릴로 요리 중입니다. 삼겹살 그릴자국이 선명합니다. 무겁지만 매우 만족스럽네요. MSR 파파허바(4인용)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크레모아로 빛을 밝혔습니다.크레모아M정도 있으면 가스랜턴이 굳이 필요할까 생각이 드네요. 처음으로 가스랜턴을 꺼내지 않은 캠핑이었습니다. 한밤에 친 타프가 그리 쨍하지는 않네요. 바닥이 돌이라 펙 박기 어려운 곳은 스.. 더보기
MSR Mutha Hubba V4 Green 무타허바 수령기 거의 1년만이다. MSR HOOP를 첫텐트로 맞이한 후 1년여만에 다시 MSR로 돌아왔습니다. 백팩킹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브랜드입니다. 세계 3대 텐트 브랜드로 스웨덴의 힐레베르그, 캐나다의 인터그랄 디자인, 미국의 블랙 다이아몬드을 제외한다면 가격대비 성능(그렇다고 저렴하다는 말은 아님)이 우수하다는 점. MSR과 세계 3대 텐트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한국에서 만드는 폴대 또는 펙을 사용한다는 점. 바로 DAC(Donga Aluminum Corporation, 동아알루미늄) 폴대 또는 펙을 사용한다는 점. 1995년 텐트폴 시장에 뛰어들어 5년만에 세계 시장 1위인 이스턴을 눌렀다. 얘기가 다른데로 갔지만 MSR의 거의 모든 텐트는 DAC폴대를 사용한다. MSR은 14년이 되면서 초록색에서 .. 더보기
K2 호건4 이너텐트 우리나라 굴지의 텐트기업인 반포산업에서 만들고 K2에서 판매하는 호건4입니다. 4인용으로 250x210cm의 넓은 이너공간을 자랑하고 높이는 145cm입니다. 무게는 6.2kg입니다. 플라이는 1,500mm 내수압에 테프론 발수코팅, UV-CUT 코팅되어있습니다. 폴대는 검수결과 업라이트 폴대를 제외하고 DAC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정가 59만원짜리 텐트에 플라스틱 펙과 망치는 왠 말인가? 실제 만져보면 장난감같습니다. 자랑스러운 DAC폴대 이너입니다. 출입구쪽 작은부분이 메쉬로 여름에는 쥐약일거 같네요. K2로고 부분이 옆면입니다. 메쉬로만 되어진 이너를 155,000원에 별도로 판매합니다. 여름에 타프아래 이것만 설치하고 자면 시원할 거 같네요. H모형의 폴대를 먼저 설치합니다. 이너 세우는데 폴대가 .. 더보기
콜맨 웨더마스터 헥사 타프2 콜맨의 마스터 시리즈 중 웨더마스터 헥사 타프2입니다. 470x420cm의 크기에 약3,000mm내수압, 210D, UVPRO, 칼라PU코팅, 테프론 발수코팅이 되어있습니다. 폴은 알루미늄 240cm(지름 30mm) 2개가 제공됩니다. 더보기
타프 스펙 읽기 코베아 헥사 타프를 예로 들겠습니다. P/OXFORD : 폴리에스테르 옥스포드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폴리에스테르와 옥스포드 원단을 섞어 사용했단 뜻으로 폴리에스테르 옥스포드 원단은 텐트 바닥에 많이 쓰입니다. 폴리에스테르 원단은 나일론 다음으로 강도가 강하며 물에 젖어도 강도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오래 사용해도 변색이 없습니다. 옥스포드 원단은 면직물 중 가장 두껍고 내구성이 좋으나 무겁습니다 210D : 210데니아(Denia)입니다. 1D가 원사 1g이 9,000m가 되는 실의 두께를 나타냅니다. 210D는 원사 910g이 9,000m가 되는 실의 두께를 얘기합니다. D가 높을수록 두껍고 무겁습니다. 타프는 햇빛을 막는게 주용도라 오토캠핑용은 150D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백팩킹용 제품들은 무게가.. 더보기
캠핑마스터 아카바4 텐트 캠핑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여만에 4번째 텐트입니다. 캠프타운 받자마자 마감에 실망해서 반품까지 합치면 5번째입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텐트들이 너무 2인 기준에 맞추다보니 잠자리가 불편해서 이너가 좀 넓은 걸로 가보자하는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내부공간이 200x240cm로 3명이서 자기에 편한정도입니다. 실제 누워보니 널널합니다. 폴이랑 펙은 한국 유한에서 듀랄루민으로 만들었습니다. 플라이, 이너, 바닥 모두 75D에 립스톤 방식입니다. 내수압은 약 4,000mm 정도입니다. 스토퍼는 플라스틱으로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가격은 20만원정도입니다. 총 무게는 3.7kg로 백팩킹용으로는 무겁고 오토캠핑용입니다. 마음에드는 2가지 중 하나인 손잡이가 달린 주머니입니다. 폴대는 만족스럽습니다. .. 더보기
코베아 헥사 타프 KI8TE0206 노란색 텐트를 구입 계획을 잡고 깔맞춤으로 구입한 코베아 헥사 타프입니다. 타프 세트(폴대 및 펙, 펙가방 포함)도 팔지만 펙과 폴대가 이미 있으므로 스킨만 따로 구입했습니다. 스킨은 약22만원 세트는 약33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스킨에 삼각스토퍼와 스트링은 줍니다. 대략적인 스펙을 살펴보면 210D 옥스포드 원단(천 두께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오토캠핑이라면 150D 이상으로 가셔야 햇빛 차단에 유리합니다.), 테프론 방수코팅 3,000mm 내수압(3천 이상 추천), 차광 피그먼트 PU코팅입니다. 함께 제공되어지는 스트링은 메인폴용 10M 2개, 사이드는 4.5M 4개이고 두께는 6mm입니다. 스킨만 사면 간단히 주는 구성품입니다. 이외에 폴대가방을 줍니다. 듀랄루민 삼각스토퍼는 KOVEA .. 더보기
거제도 명사해수욕장 캠핑 자리를 옮겨 거제도 명사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해저터널을 지나가봅니다. 도착시간이 오후 6시였는데 금요일이라 그런지 데크위에만 꽉 차고 폐교된 운동장 및 바닥에는 자리가 널널했습니다. 기존에 유료였지만 무료로 전환된 곳이어서 계수대와 화장실이 있지만 관리가 미흡한 편입니다. 샤워장도 있지만 폐쇄한 상태입니다. 캠핑장 바로 앞이 해수욕장이라 여름에는 자리전쟁이 일어날거 같네요. 근처가 낚시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데크 위 몇몇 텐트들은 사람이 없이 장박으로 설치만 되어있는게 있었습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자 차가 하나둘 보였고 자고 일어나자 모든 자리가 다 차는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오전 10시에 철수하려하니 서로 다음차례로 텐트를 설치하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만큼 인기가 좋은.. 더보기
경남 고성 내신마을 입구 5월 6일간 긴연휴에 그동안 못한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일정은 2박3일. 그 출발은 고성으로 향했고 내신마을 입구로 정했습니다. 부산에서는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도착했을 당시 여럿 분들이 계셨지만 캠핑은 아니고 나들이라서 금방 가셔서 뜻밖에 전세캠핑하였습니다. 정식 캠핑장이 아니므로 당연히 계수대, 샤워장,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없으므로 모든 쓰레기는 가져가야하고 사용에 불편함이 따르지만 화장실은 푸세식으로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뷰는 상당히 좋은 편이고 앞에 도로가 있어 차가 지나가는 것 빼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의자 뒤편으로 화장실 건물이 보입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라 근처로 사이트를 구축합니다. 타프를 저번에 구매한 듀랄루민 폴대까지 사용해서 풀세팅했습니다. 특히 타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