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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Site and Camping

밀양 천태산 캠핑장 천태산 가는 길에 있는 공터입니다만 데크도 있고 공용화장실도 있습니다. 물만 구하기 힘들 뿐 캠핑으로는 한적합니다. 등산객들의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지만 한밤에는 정적이 흐를 정도로 정말 조용합니다. 더보기
문경 김용사 문경 김용사(김룡사)입니다. 사이트가 파쇄석으로 되어있고 펙 자체가 잘 안박혀서 캠핑을 하실려면 자립형 텐트를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늘이 없어서 타프가 필수적으로 보입니다. 화장실이 한개 존재하고 입구에 있는 매점은 닫혀있을 때가 있습니다. 근처 식당이 있습니다. 따로 입장료는 없습니다. 더보기
밀양 천태공원 밀양 천태호 근처에 위치한 천태공원입니다. 벚꽃오거리에서 가깝습니다. 인근에는 대형마트가 없으므로 시장에서 장을 봤습니다. 천태호입니다. 엄청 넓습니다. 주차장입니다. 저희말고도 차량 여러대가 보입니다. 소나무 숲인데 안에는 취사 및 캠핑 금지이므로 사진만 남겼습니다. 그늘이 좋아서 앉아서 쉬기 적당할거 같네요. 사이트로 정한 곳입니다. 왼쪽에는 텐트를, 오른쪽에는 식사자리를 만듭니다. 식사는 밀양 시장 근처 횟집에서 회를 싸왔습니다. MSR 퓨리 그레이와 무타허바입니다. 두 모델 모두 단종상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호수에서 발생한 안개가 철수할 때까지 있습니다. 안개낀 흐린날씨라 타프없이 잘 잤습니다. 습해서 풋프린트는 다 젖은상태라 귀가 후 말렸습니다. 인근에 임시화장실도 존재합니다. 아래에 흐르는.. 더보기
양산 물금 황산공원 황산공원 자체는 잔디가 잘 깔려있고 주차공간도 잘 되어있다. 간이 화장실은 드문드문 있다. 비오는 날 다리 밑에 가도 환상적이고 물금역 바로 건너편이라 교통도 편리하다. 부산에서 약 30km정도 거리이다. 나무 그늘이 없어 타프가 필수고 안개가 너무 많아서 봄, 가을에 방문하면 괜찮을거 같다. 가보니 자전거 라이더들이 많은데 가서 자전거 타기에는 최고의 장소같다. 사실 토요일에 한번 왔었지만 태풍 때문에 밤 9시에 철수했다가 다시 방문했다. 가는 길에 블로그 검색으로 횟집에 방문! 2인 기준 모둠회가 2,9인데 도시락으로 포장시 2,5란다. 그래서 그냥 가서 먹기로 했다. 알바생이 오후 5시에 출근하므로 그 시간 이후로 방문해야 서빙이 가능한 점 유의할 것. 음식은 먹기만 하지 찍거나 포스팅하지 않으므로.. 더보기
안동 마애솔숲 공원캠핑장 무료로 공개되어 있고 주차장도 잘 되어있습니다. 사이트앞 절벽이 절경입니다. 더보기
김해 달무리 수변공원(무타허바,노스페이스 헥사,스노우피크프로 헥사) 김해쪽에 캠핑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달무리 수변공원쪽으로 갔습니다. 출발할 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오랜만에 우중캠핑이 되었습니다. 무타허바와 노스페이스 헥사타프 첫개시하는 날이었습니다. 김해 상동에 위치해있습니다. 보슬비가 내립니다. 다른 텐트들도 몇동보입니다. 재빨리 타프부터 설치하고 무타허바도 설치했습니다. 처음보는 하이브로 테이블과 김형사 로우테이블도 보입니다. 오른쪽에 체어원도 첫개시합니다. 일단 배고프므로 순대와 함께 시작합니다. 정리가 끝난 후 한장 찍었습니다. 이전 제품보다 깔맞춤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가스랜턴은 고이 모셔두고 크레모아M를 사용합니다. 친구의 스노우피크 프로 헥사타프입니다. 설치 후 모습입니다. 저 중에 스킨과 스토퍼만 스노우피크 제품입니다. 립스탑원단으로 가격만큼 .. 더보기
진해 오지 전세캠핑 진해 제덕만 지나서 해안도로 타고 가다가 오지캠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필수조건인 화장실이 길건너 바로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하기는 어렵네요. 퇴근 후 밤에 떠난 캠핑이라 빠른 사이트 구축했습니다. 목적은 다름아닌 새로운 장비 실험이었습니다. 코베아 헥사 타프, MSR 파파허바NX(2014년), 롯지 삼겹살 그릴, 크레모아M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크레모아 아래 롯지그릴로 요리 중입니다. 삼겹살 그릴자국이 선명합니다. 무겁지만 매우 만족스럽네요. MSR 파파허바(4인용) 모습입니다. 내부에는 크레모아로 빛을 밝혔습니다.크레모아M정도 있으면 가스랜턴이 굳이 필요할까 생각이 드네요. 처음으로 가스랜턴을 꺼내지 않은 캠핑이었습니다. 한밤에 친 타프가 그리 쨍하지는 않네요. 바닥이 돌이라 펙 박기 어려운 곳은 스.. 더보기
거제도 명사해수욕장 캠핑 자리를 옮겨 거제도 명사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해저터널을 지나가봅니다. 도착시간이 오후 6시였는데 금요일이라 그런지 데크위에만 꽉 차고 폐교된 운동장 및 바닥에는 자리가 널널했습니다. 기존에 유료였지만 무료로 전환된 곳이어서 계수대와 화장실이 있지만 관리가 미흡한 편입니다. 샤워장도 있지만 폐쇄한 상태입니다. 캠핑장 바로 앞이 해수욕장이라 여름에는 자리전쟁이 일어날거 같네요. 근처가 낚시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데크 위 몇몇 텐트들은 사람이 없이 장박으로 설치만 되어있는게 있었습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자 차가 하나둘 보였고 자고 일어나자 모든 자리가 다 차는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오전 10시에 철수하려하니 서로 다음차례로 텐트를 설치하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만큼 인기가 좋은.. 더보기
경남 고성 내신마을 입구 5월 6일간 긴연휴에 그동안 못한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일정은 2박3일. 그 출발은 고성으로 향했고 내신마을 입구로 정했습니다. 부산에서는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도착했을 당시 여럿 분들이 계셨지만 캠핑은 아니고 나들이라서 금방 가셔서 뜻밖에 전세캠핑하였습니다. 정식 캠핑장이 아니므로 당연히 계수대, 샤워장,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없으므로 모든 쓰레기는 가져가야하고 사용에 불편함이 따르지만 화장실은 푸세식으로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뷰는 상당히 좋은 편이고 앞에 도로가 있어 차가 지나가는 것 빼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의자 뒤편으로 화장실 건물이 보입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라 근처로 사이트를 구축합니다. 타프를 저번에 구매한 듀랄루민 폴대까지 사용해서 풀세팅했습니다. 특히 타프 .. 더보기
울산 울주군 선바위공원 동계캠핑 생애 첫 동계캠핑이자 올해 마지막 캠핑입니다. 두달만에 나가서 그런지 풍경 구경도 좋았습니다. 울산 12경 중 하나로 바위가 태화강에 우뚝 서있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만 오는 길에 잠깐 보고 가는 길에 찾으러다가 실패. 천장에 랜턴 아래 파세코25 등유난로입니다. 풀로 채웠을 시 8시간정도 작동되고 수납시 준중형차 트렁크에 딱 맞는 높이로 들어갑니다(역시 캠핑용 난로). 바닥공사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공기는 위로 향하므로 이너텐트 상단부분은 조금 열어놓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너 바닥은 발포매트 한장 깔고 옷입고 침낭만으로 거뜬했습니다. 동계캠핑에 왜 야전침대를 사는지, 에어매트릭스를 사는지 알 수 있었던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동계캠핑은 일반적인 텐트가 아닌 거실이 있는 리빙쉘이나 티비텐트(인디언.. 더보기
양산 원동자연휴양림 캠핑 양산에 위치한 원동자연휴양림입니다. 부산에서 1시간정도 걸립니다. 양산에서부터 산을 한개 타야해서 길이 험합니다. 비가 엄청내려서 앞을 볼 수 없을정도였습니다. 6,7,8월 연속 우중캠핑 당첨이네요. 요금은 차량한대, 데크한자리가 1박에 2만원입니다. 샤워실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일정도로 부실하지만 화장실은 깨끗합니다. 데크는 학교운동장 같은 곳에 따닥따닥 붙어있고 계곡(수심이 얕야서 수영할 정도는 안됨)쪽에 몇군데 칠만한 곳이 있습니다. 캠핑장 내부에 매장이 있습니다. 진입로가 1차선이라 오고 나가는 차량들이 많을경우 진입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데크에는 처음으로 텐트를 설치했는데 펙 박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생했네요. 여유 스트링을 가져가면 좋을거 같네요. 더보기
양산 대운산자연휴양림 캠핑 부산에서 약 1시간정도 걸립니다. 펜션같은 건물도 있고 데크도 있고 노지에 캠핑도 가능합니다. 데크는 예약제로 실시 되며 캠핑은 오전 9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입니다. 샤워실은 매표소 바로 왼쪽 주차장에 있고 요즘 가뭄이라 오전 6~9시까지, 오후 4시~7시까지만 제한적으로 문 열어줍니다. 지하수라 온수는 안되지만 엄청 시원합니다. 샤워실, 화장실 모두 깨끗하고 좋습니다. 화장실 옆은 식수대가 있어서 설거지도 가능하고 식수로도 쓸 수 있습니다. 13년도 7월부터 가격이 올랐지만 사설캠핑장보다 훨씬 쌉니다. 차량 한대에 1박이 9천원입니다. 계곡 주위로 군데군데 캠핑할 곳이 많습니다. 분리수거는 식수대 옆에서 수거하지만 일반쓰레기는 되가져오셔야 합니다. 오전 9시가 넘으면 추가 돈 받으러 다닙니다. 예약.. 더보기
영덕 옥계계곡 당일치기 포항에서 영덕까지 30분정도 걸리는데 차가 막혀서 그런지 1시간만에 갔네요. 영덕 가기전에 강구에서 옥계계곡까지 30분정도 걸립니다. 버스도 다니지만 거의 자차로 오는 듯 합니다. 주차공간도 많지만 많은 방문객에 의해 도로까지 다 점령! 서울, 부산, 구미 가리지 않고 보이는 번호판들... 입장료는 1인당 천원이고 주차비, 캠핑비 따로 없습니다. 게다가 쓰레기 봉투(20L)도 필요하다면 무료로 줍니다. 계곡도 좋은데 가격까지 저렴하니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계곡도 길어서 물주기 주위로 엄청난 텐트들이 보입니다. 타프만 가지고 간 상태라 가자마자 마트에서 산 닭부터 불에 올리고 수영했습니다. 다이빙 금지인데 다이빙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관리하는 분이 오고가며 호루라기로 다이빙 하지말라고 하시니 안하시는게.. 더보기
기장 해동성취사 부근 해변가 캠핑 장마기간이지만 비가 왔다 안왔다해서 5시에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30분정도 거리인데 마트에 장봐야했으므로 도착하니 7시반. 해가 넘어갈랑말랑 했습니다. 전날 받은 캠타 에이스 돔이 하자가 있어서 쓰질 못하고 둘이서 가는데 친구꺼 콜맨 투룸하우스를 설치해야 했습니다. 치는데는 오래걸렸지만 메쉬창 열고 안에서 먹으니 모기가 없어서 오히려 성공! 가스랜턴 켰다가 실내가 너무 더워져서 만원 주고산 손전등으로 대체했는데 시원하고 충분히 밝았습니다. 도착하니 텐트가 듬성듬성 보입니다. 자갈밭에는 텐트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그라운드 시트를 깔거나 가능하면 안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 익는 냄새가 폴폴 풍기네요. 배 고파지기 시작합니다. 도로 근처 가까운 곳에 사이트를 잡습니다. 투룸하우스가 겨우 들어가는 크기. 바로.. 더보기
진해 제덕만 캠핑장 부산에서 약 40km이고 1시간정도 걸립니다. 창원에서는 30분정도 소요됩니다. 바닷가 앞이라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새벽에는 고기잡으러 나가는 배들의 고동소리에 깰 수 있습니다. 만원의 사용료가 있습니다. 바로 앞에 낚시 용품점 및 매점이 있어서 까먹거나 필요한 물품들은 그 곳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간혹 사용료 안받는 경우가 있는데, 매점에서는 쓰레기 봉투를 판매하고 있지 않으므로 미리 다른 곳에서 사오거나 자신이 만든 쓰레기(혹은 양심)는 되가져 가야합니다. 소문탓인지 작년 여름에 처음 갔을 때보다 캠퍼들이 많아서 금요일 저녁에 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가까워서 가장 빈번하게 방문하는 곳입니다. 매점에서 멀지 않는 곳에 화장실과 식수대가 있고 설거지는 힘드니 집에서 하는 편이 낫습니다. 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