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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

제주도 게하여행 16일차-마지막 날은 자연에서 16일차 일정 : 사려니숲길→거문오름→비자림→재연식당(점심겸 저녁) 제주도에 온지 보름정도 되었고 고사리 장마를 정면으로 맞고 떠나갈 때가 되니 해도 뜨고 날씨가 무척 좋다. 거문오름은 예약제로 11:30에 시간을 잡은터라 시간이 남아서 가는 길에 있는 사려니숲길에 잠깐 들러본다. 저번에 갔던 곳과는 반대편인거 같다. 사려니숲길 입구는 1개가 아니다. 누가 심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 줄지어 심어 있을까? 30분정도 걷고 거문오름으로 향한다. 제주도에 검은오름도 여러개 있고 우리가 갈 곳은 거문오름이다. 네비에는 '세계자연유산센터'를 치고 가면 된다. 여긴 정말 추천하고 싶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내 유일한 곳이기도 하고 해설자분(김회자 선생님)의 맛깔나는 해설도 들을 수 있었다. 유네스코 지정된 곳이라 돌.. 더보기
제주도 캠핑여행 4일차-노루와 함께 사려니숲길 4일차 일정 : 제주CGV→오막집국수(점심)→용머리해안→사려니숲길→황금룡버거(저녁)→모구리 야영장 아침에 일어나서 체크아웃시간과 영화 스물 상영시간이 물려서 관람했다. 스물은 정말 런닝타임내내 유쾌한 병신미가 일품이었다. 20대 이상 남자라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영화를 관람하고 근처 용머리해안으로 이동했다. 올래국수에서 고기국수를 먹을 계획이었지만 일요일이 휴무라니...할 수 없이 오막집국수로 향했다. 냉국수가 맛있다는데 여름이 아니라 그런지 주문불가였고 비빔국수를 먹었다. 판매가의 딱 절반정도 맛이었다. 일반적인 국수에 돼지고기 조금이랑 사과가 들어갔다 뿐이었다. 절대 추천하고 싶진않다. 그리고 사려니숲길을 걸으러 갔다. 처음에는 멀리서 노루를 보면서 신기했지만 왕복하는 동안 10마리 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