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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대

제주도 게하여행 14일차-보통계곡이 아닌 안덕계곡 14일차 일정 : 금산공원→제주 민속5일장(점심)→한라산 1100고지→갯깍 주상절리대→안덕계곡→만선식당(저녁)→산방산 게스트하우스 남읍리에 있는 금산공원을 향한다. 비가 안오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고사리 장마를 만나고 비만 안와도 여행의 필수조건은 다 갖춰다고 생각하게 된다. 공원자체는 코스가 짧아서 남읍리 동네구경을 다녔다. 그리고 정확히 5일만에 다시 찾은 민속 5일장. 장터 구경 후 순대국밥을 시킨다. 조미료 맛이 강한데 -해물 없는-해물파전도 준다. 그리고 열심히 운전하여 차로 갈 수 있는 최상인 1100고지 휴게소를 들른다. 공사중으로 입장이 불가능하다. 정말 이번 여행은 가는 날이 장날이다. 갯깍 주상절리대를 가니 가까히 볼 수 있는 해병대길이 막혀있다...이쯤되면 포기하는 편이 이제 익.. 더보기
제주도 게하여행 7일차-비의 정체는 고사리장마 7일차 일정 : 차귀도 배낚시→산방식당(점심)→주상절리대→이중섭거리→올레시장→나무이야기 게스트하우스 산방산 게스트하우스의 2일이 지났다. 어제는 내가 참가했던 날과 달리 사람들이 많고 합이 맞는지 밤새 토하는 사람도 있었고 시끌시끌했다. 다행히 아침에 비가 내리지 않았다. 대신 무척 흐리고 아침안개가 하루종일 갔다. 장마기간 중 비가 안오는 행운의 날이라 마라도를 갈 것인가 차귀도 배낚시를 갈 것인가 고민 중 배낚시 체험을 하고자 떠났다. 배낚시 체험 업체가 여러 곳 있는데 그 중 친절한 곳으로 출발한다. 참가비는 현금기준 만원이고 냉동새우 미끼 포함이다. 나까지 총 6명이 한 배를 탔다. 혹시 고기가 잡힐지 모르니 면장갑과 초장 작은 것을 구매해간다. 배멀미 약을 미리 먹어도 흐린 날씨의 파도에 적응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