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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

제사대신 (제주도) 가족여행 작년부터 명절에 모이지 않게 되면서 4달전 가족여행을 계획했다. 장소는 제주도로 21일~24일 3박4일. 목표는 가족 전원 한라산 등반으로. 개인적으로는 4번째 제주도 방문이고 동선은 제주도를 기준으로 십자가를 긋고 왼쪽 상단으로만 가기로 했다. 숙소는 한화리조트 2박 후 공항근처 칼호텔 1박으로 예약했다. 렌터카는 전날 스타렌터카에서 산타페TM 7인승(완전 자차 178,000원). 21일 : 점심(고기국수) - 카페 - 용눈이오름 - 저녁(연정식당) 제주한면가. 가격이 비싼편인데 맛보다는 감성을 추구한다면 추천. 지나가다가 방문한 카페인데 사진 찍기 좋고 내부도 넓고 좋았다. 잠깐 소나기도 피했다. 두번째 방문한 용눈이오름. 다른점이 있다면 말이 돌아다니는거? 말똥도 한번 밟았다. 연정식당 가브리살. .. 더보기
제주도 캠핑여행 2일차-동부 바닷길을 따라서 2일차 일정 : 성읍민속마을→용눈이오름→올레꾼의 식당(점심)→하도해수욕장→세화해수욕장→김녕성세기해변 야영장 캠핑장에서 아침을 간단히 음료로 마시고 성읍민속마을이 근처에 있기에 출발했다. 100년, 150년이 된 제주전통 집들이 즐비했다. 가는 길에 조그만하게 '구경하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전부 중국인들이고 종이가방을 하나씩 들고 있다. 그것은 오미자. 나도 가자 제주도민이라 자칭하는 아줌마가 마을-5분이면 다 볼거 같이 작았는데- 소개를 직접 해준다고 하더니 와서 오마자 마셔보라고 권했다. 사실 오미자는 학부생때 오미자젤리 만드는 논문에 참가해서 평생 마셔볼 오미자는 다 먹어봐서 "저 구경만 할게요" 라고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3번정도 권하다가 포기하셨다. 일명 '구경하는 곳'은 전부 단체 중국인들이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