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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시장

제주도 게하여행 15일차-다시 찾은 나무이야기 게스트하우스 15일차 일정 : 새섬→제지기오름→쇠소깍→소정방폭포→왈종미술관→서귀포 올레시장→짱구분식→나무이야기 게스트하우스 저번 산방산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심한 안개로 숙소에서 내다보는 산방산뷰가 별로 였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찍혔다. 생각해보라. 자고 일어나면 보이는 앞마당이 산방산이다. 이 게스트하우스의 큰 장점 중 하나다. 근처 바닷가에서 라면밥을 먹고 하루를 출발한다. 라면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라면에 햇반이 들어있는 형식이었는데 아침에 해장으로는 괜찮겠더라. 다리를 건너가면 새섬이다. 섬은 오직 걷기로만 통과할 수 있고 다리 앞 무료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섬 자체를 한바퀴 돌 수 있게 해놓아서 관광하기 매우 편리한 편이고 다 도는데 30분정도 소요된다. 섬에서 보는 또 다른 섬이 보여서 방문해보길 권한다. 그리.. 더보기
제주도 게하여행 7일차-비의 정체는 고사리장마 7일차 일정 : 차귀도 배낚시→산방식당(점심)→주상절리대→이중섭거리→올레시장→나무이야기 게스트하우스 산방산 게스트하우스의 2일이 지났다. 어제는 내가 참가했던 날과 달리 사람들이 많고 합이 맞는지 밤새 토하는 사람도 있었고 시끌시끌했다. 다행히 아침에 비가 내리지 않았다. 대신 무척 흐리고 아침안개가 하루종일 갔다. 장마기간 중 비가 안오는 행운의 날이라 마라도를 갈 것인가 차귀도 배낚시를 갈 것인가 고민 중 배낚시 체험을 하고자 떠났다. 배낚시 체험 업체가 여러 곳 있는데 그 중 친절한 곳으로 출발한다. 참가비는 현금기준 만원이고 냉동새우 미끼 포함이다. 나까지 총 6명이 한 배를 탔다. 혹시 고기가 잡힐지 모르니 면장갑과 초장 작은 것을 구매해간다. 배멀미 약을 미리 먹어도 흐린 날씨의 파도에 적응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