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꾼의 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캠핑여행 2일차-동부 바닷길을 따라서 2일차 일정 : 성읍민속마을→용눈이오름→올레꾼의 식당(점심)→하도해수욕장→세화해수욕장→김녕성세기해변 야영장 캠핑장에서 아침을 간단히 음료로 마시고 성읍민속마을이 근처에 있기에 출발했다. 100년, 150년이 된 제주전통 집들이 즐비했다. 가는 길에 조그만하게 '구경하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전부 중국인들이고 종이가방을 하나씩 들고 있다. 그것은 오미자. 나도 가자 제주도민이라 자칭하는 아줌마가 마을-5분이면 다 볼거 같이 작았는데- 소개를 직접 해준다고 하더니 와서 오마자 마셔보라고 권했다. 사실 오미자는 학부생때 오미자젤리 만드는 논문에 참가해서 평생 마셔볼 오미자는 다 먹어봐서 "저 구경만 할게요" 라고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3번정도 권하다가 포기하셨다. 일명 '구경하는 곳'은 전부 단체 중국인들이 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