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류온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세이류 온천) 무계획에 일본 첫 방문인 우리는 온천체험을 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아무정보도 없고 폰으로 인터넷할 시간에 잠자기 바빠서 여행박사에서 건내 준 책자를 펼치고 골랐다. 큐슈에서 온천으로 유명한 곳은 벳푸, 쿠롸와, 유후인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차가 없으므로 버스로 갈 수 있고 가까운 곳으로 고르기 시작했다. 만요노유와 텐진 유노하나가 후보로 뽑혔으나 시내에 너무 노천탕이 별로라는 얘기에 세이류 온천으로 정했다. 사실 온천수의 품질보다 노천탕이 목적이었다. 하카타역 P9 출입구에 10시~13시 매시 10분/14시~18시는 매시 50분 출발하는 정보를 입수하고 아침 9시반에 나섰다. 하카타역 바로 건너편이 숙소라 가는데 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정확히 이 앞에 줄서 있으면 된다. 일본인들은 자차를 가져온다. 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