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말 해맞이 여행 2편 - 문경갔다가 경주로 2일차(12월 31일) : 양평 레터스펜션(조식) - 문경새재 - 문경 석탄박물관 - 상주 가야찜닭 - 경주펜션(프린세스) 2018년의 마지막 날이다. 새해를 어디서 볼까 검색하다가 호미곶으로 가자는 계획으로 경주 펜션을 잡았는데, 새해 보고 갔다가 나오는데 8시간 걸린다는 말듣고 깔끔히 포기했다. 새재는 조령의 우리말로 '나는 새도 넘기 힘든 고개'런 의미다. 겨울이지만 맑은 하늘에 길걷기 좋은 날이었다. 온김에 부근에 석탄박물관도 갔다. 솔직히 크게 볼거리는 없고... 당시 광부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관람하는데... 딱히 안가도 될 법했다. 하지만 공원이 잘 꾸며있고 석탄박물관만으로는 승부하기 힘들걸 알았는지 테마파크도 조성해놔서 가족단위로 온다면 추천할만하다. 어차피 경주로 내려가는 길에 상주-영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