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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7 프리미어 견적추천

기아 K7이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습니다. 가솔린은 3.3엔진은 버리고 2.5 스마트스트림(MPI+GDi)과 3.0 GDi를 메인으로 하이브리드, 2.2디젤 엔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 2.5 스마트스트림 : 198ps / 25.3kgf.m

- V6 3.0 GDi : 266ps / 31.4kgf.m

두 엔진 모두 8단 변속기를 사용하지만 R-MDPS는 3.0만 적용되었습니다.

 

휠베이스는 전작과 같지만 앞뒤 오버행을 늘림으로서 전장 4,995(그랜저는 4,930), 전폭은 1,870(그랜저는 1,865)mm입니다. 전체적으로 고급화를 이뤘으나, 아쉬운 점은 소나타에 적용된 룸미러(하이패스는 천장으로 이동하여 베젤이 얇아짐)가 아니란 점과 전면 full LED차량의 후면 지시등이 벌브타입이라는 점입니다.

 

2.5에서 트림은 크게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가 있는데 마케팅팀에서 대놓고 노블레스를 팔게 끔 해놨습니다. 프레스티지의 경우 내비포함 트림이 따로 존재하고 변속기가 전자식 변속레버를 제외해놨습니다.

 

노블레스의 경우 앞,뒤좌석 모두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적용한 것이 눈에 띕니다.

 

K7 프리미어 2.5 노블레스

여기서 굳이 추가한다면 서라운드뷰가 들어간 모니터링팩을 추천합니다. HUD는 빌트인캠(순정 블랙박스)와 묶여서 128만원입니다.

 

3.0엔진 노블레스 같은 옵션 적용시 3,823만원으로  약 226만원 차이가 나는데, 이것이 엔진 및 랙 구동형 파워 스티어링(R-MDPS)의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파가죽에 스웨이드 내장재까지 써서 풀옵가겠다 하시면 윗급인 시그니처가 있습니다.

약 206만원을 더주고 KRELL사운드, 퀼팅 나파가죽, 스웨이드 내장재 등이 추가됩니다.

 

K7 프리미어 3.0 시그니처

이왕 시그니처간거 안전상 선루프 제외하고 승차감에 영향을 주는 19인치 휠 빼면 4,265만원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