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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Mac OS X

Mac OS의 역사

 Mac OS는 2001년을 시작으로 10년된 OS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설고 iOS(아이폰용 OS)가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맥 OS의 코드네임은 네 발 달린 육식동물(퓨마, 표범으로 가다가 사자까지 왔네요.)로 정합니다.

1. Mac OS X 10.0 Cheetah (2001.3.24) : 최초의 출시제품입니다.
2. 10.1 Puma (2001.11.25) : 치타사용자에게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줬습니다.
3. 10.2 Jaguar (2002.7.24) : 재규어는 iChat, 메일관리 등의 네트워킹을 활용한 기본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4. 10.3 Panther (2003.10.24) : 팬더는 친사용자 중심으로 개선되었습니다.
5. 10.4 Tiger (2004.6.28) : WWDC 2004를 통해 공개되었고 인텔 CPU를 지원하기 시작화면서 Mac의 진가가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6. 10.5 Leopard (2006.8.7) : WWDC 2006을 통해 공개되었고 타임 머신(백업유틸), 코어 애니메이션, 부트 캠프(윈도우7을 설치해 두개의 OS를 돌릴 수 있게 하는 유틸) 등을 선보입니다.
7. 10.6 Snow Leopard (2008.6.9) : 전체적인 성능과 안전성을 향상하고 대세에 따라 64bit로 전환하였습니다.
8. 10.7 Lion (2011.6.6) : WWDC 2011을 통해 공개되었고 iOS의 여러장점을 가져와 앱스토어와 같은 맥스토어를 가져옵니다. 현재 제 맥북을 돌리는 OS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출시된지 얼마안되어 어플간의 호환이 맞지 않는 것도 많고 사파리에서는 한글입력 오류(입력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맥OS 신버젼 출시때마다 있던 오류입니다.)가 있기도 합니다. 점차 개선되어 질 것이라 믿습니다.

 맥OS의 지옥이라 불리던 우리나라도 점차 아이폰을 시작으로 iPad, 맥북에어로 맥OS의 점유율이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맥북과 아이폰의 환상적인 조합(아이튠스 속도가 예술, 역시 맥OS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은 써본 사람만 안다고 하니 점점 기대되는 O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