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에 SSD를 설치하는 방법, 순서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많은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고 했지만, 실제 설치할 때 자세한 설명이 없었던 부분을 보완, 제가 설치해보고 나서의 TIP들을 포스팅합니다. 많은 초보 맥유저님들께서 쉽게 SSD를 설치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맥북 프로 뒷판을 여는 포스팅들은 너무 많기에 생략하고, 그 이후부터 적겠습니다.
뒷 판을 분리하면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아랫쪽 Seagate HDD가 원래 제 2011 early 맥북 프로에 있는Seagate 320GB Serial ATA 5400rpm입니다.
HDD를 지지하고 있는 가이드를 맥북 뒷 판을 열 때와 마찬가지로 p.00 규격의 드라이버로 풀어줍니다.
가이드에서 나사를 푸는데, 굳이 뺄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만큼 나사가 나왔다고 생각되시면 그만 푸셔도 가이드를 해체하시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위 사진처럼만큼만 나사를 풀고 가이드를 위쪽으로 들여올려 해체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는 SSD 장착 후에 다시 조립하셔야 하므로 옆에 두면 됩니다. 반대쪽에도 가이드가 있으나, 분리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쪽만 분리하면 됩니다.
흰색 손잡이를 사진과 같이 상단으로 들어올리시면 HDD를 뺄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HDD를 잡고 갑작스럽게 분리하시면 안됩니다. SATA 케이블이 필름처럼 굉장히 얇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자칫하면 끊길 위험이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HDD를 들어올리시고 SATA 케이블을 HDD로부터 제거합니다.
HDD에 붙어있는 손잡이(?) 부분을 띄어내고, 아래 사진처럼 장착할 SSD에 부착합니다.
이제 HDD에 있는 별 나사를 HDD로부터 분리합니다.
별 나사는 각 귀퉁이에 1개씩 총 4개가 있습니다. 쉽게 손으로도 뺄 수 있지만, 공장에서부터 빡빡하게 조립되었다면 T6 규격의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T6 드라이버를 이용해 하나씩 뺍니다.
기존 HDD로부터 분리한 별 나사를 4개 모두 SSD에 장착합니다.
얇은 SATA 케이블과 SSD를 연결합니다.
아까 분리한 가이드의 반대쪽부터 장착하고, 분리한 쪽은 살짝 얹혀만 줍니다.
이제 가이드를 다시 장착하고 p.00 규격 드라이버로 가이드의 나사 2개를 조여줍니다.
이제 SSD 장착은 끝났습니다. 맥북 뒷 판을 다시 조립하면 끝입니다.
새로 장착한 SSD의 Trim 설정 및 설치 후 작업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많은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고 했지만, 실제 설치할 때 자세한 설명이 없었던 부분을 보완, 제가 설치해보고 나서의 TIP들을 포스팅합니다. 많은 초보 맥유저님들께서 쉽게 SSD를 설치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맥북 프로 뒷판을 여는 포스팅들은 너무 많기에 생략하고, 그 이후부터 적겠습니다.
해체와 조립을 위해서는 흔히 말하는 안경용 드라이버인 p.00 과 별 드라이버라는 T6 규격의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저처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걸어두지만, 링크 대상인 쇼핑몰과 판매하는 업체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링크 바로가기>
별 나사는 각 귀퉁이에 1개씩 총 4개가 있습니다. 쉽게 손으로도 뺄 수 있지만, 공장에서부터 빡빡하게 조립되었다면 T6 규격의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이제부터는 해체의 역순인 조립입니다.
장착할 가이드의 방향입니다.
이제 SSD 장착은 끝났습니다. 맥북 뒷 판을 다시 조립하면 끝입니다.
새로 장착한 SSD의 Trim 설정 및 설치 후 작업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