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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체주기는 언제?

엔진오일은 자동체 엔진에 쓰이는 윤활유로 엔진 내부 마찰을 줄여 마모를 막고 열을 바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엔진오일 교환은 운전자가 가장 자주 해줘야하는 관리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몇 km를 탔을 때 교체해줘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상적인 조건이라면 자동차 메뉴얼에 따르는 것이 좋다. 현재 타고 있는 K5 하이브리드는 15,000km마다 교환하라고 되어있고 가혹주행(고속 주행, 비포장도로 주행, 시내주행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주행을 하게되는 경찰차, 택시, 견인차 같은 특별한 차) 중에는 7,500km에서 교환을 권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엔진이 고장나면 보증 수리를 해주는 만큼 보수적으로 입장에서 메뉴얼을 만든다. 길이 자주 막히는 시내주행 100%가 아니라면 10,000km 넘어서 교체해도 전혀 자동차에 무리가 없다. 단 1년이 지난 엔진오일은 수분이 생겨 점섬이 떨어지므로 1년 or 15,000km 중 먼저 도달하는 시기에 교체를 추천한다.


잘못된 상식으로 새차 구매시 2,000km정도 주행 후 엔진오일을 교체하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옛날에 엔진 구동시 금속성먼지가 많을 때 이야기이고 요즘은 정상적으로 15,000km 주행 후 첫 엔진오일 교환해도 된다.


엔진오일 막대에 엔진오일선이 L보다 아래면 보충해주면 되고 F선 위로 있으면 크랭크 샤프트 일부분이 엔진오일에 잠기게 되어 엔진 작동시 오일 내부에 기포가 생겨 윤활작용을 방해해 가속력이 둔해지고 연비가 나빠진다.


10만원짜리 전자기기를 구매해도 취급설명서를 읽어보는데 천만원이 넘는 자동차는 당연히 구매 후 정독해봐야한다.


참고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60222581740849

http://www.top-rider.com/news/articleView.html?idxno=14926

http://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