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랜턴을 알아보던 중에 국내산으로 AS가 가능한 가성비 좋은 3가지 추천을 받았습니다.
1. 코베아 뉴 갤럭시: 밝기 110lux, 가스 소비량 135g/h |
코베아 뉴 갤럭시는 밝기에 비해 가스 소비량이 높아 배제하고 골든아이와 시리우스 중 추천이 더 많았던 골든아이를 택했습니다.
규격은 150 x 140 x 200mm(수납시, 등갓 제외) 이고 무게는 반사갓 포함해서 711g 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이고 200S와 200의 차이점은 200S는 반사갓이 실버라 S가 붙은거 같습니다. 맨틀(심지)는 2개 동봉되어 있고 중등 사이즈 입니다.
<원래 분홍색인 맨틀을 뚜껑에 있는 나사로 열어서 라이터로 불을 한번 붙여야 한다.
이때는 연기와 냄새가 나므로 야외에서 하는 것이 좋고 하얗게 될 때가지 태운다.>
<프로판 가스를 결합하고 +가 있는 오른쪽으로 살짝 열어 가스를 채운 후 버튼을 누른다.>
<반사갓의 모습>
<캠핑 때 사용하는 스나이퍼 손랜턴과 골든아이>
<글로브(유리)는 독일 쇼트사의 글라스를 사용한다. 위에 언급된 3제품과 콜맨도 쇼트사를 사용 중 이다.>
2013년 형과 달라진 점-확실치는 않지만-은
1. 스탠드에 걸 수 있도록 손잡이 1단에 홈이 생겼다.
2. 맨틀의 크기가 바뀌면서 밝기가 달라졌다.(대 300lux → 중 200lux) 아마도 최대밝기로 사용하지 않으니 줄인 것으로 보임.
3. 반사갓의 실버색상(기존에는 골드만)이 생기고 반으로 접을 수 있어 수납이 용이해짐.
가스랜턴은 LED랜턴에 비해 밝고 따뜻해 보이는 색감을 지녔지만 텐트 내부 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넘어질 경우 크게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용 중이나 사용 직후에는 글로브와 뚜껑부분이 특히 뜨겁기 때문에 조심하게 다뤄야 한다. 맨틀은 깨지지 않는한 계속 사용 가능하나 쉽게 깨지는 소모품으므로 예비용으로 몇개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