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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Mobile News&Info

엘지유플러스 3G 데이터망 먹통에 대한 보상

<사진 출처 뽐뿌 휴대폰 포럼 헬지 검색>

 8월 2일인 오늘 오전 7:50부터 시작된 LGU+ 3G 전화, 문자, 무선데이타 먹통이 점심시간이 지나서야 서서히 복구되고 있다. LGU+ 담당자는 서버에 평소보다 5배 많은 과부하가 걸렸고 그에 따라 전화, 문자를 포함한 3G망이 정지 되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약관 26조에 따르면 회사는 고객의 책임이 없는 사유로 인해 서비스를 3시간 이상 제공하지 못하거나 1개월 동안의 서비스 장애발생 누적시간이 12시간을 초과한 경우 배상을 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오즈 1기가 한달에 만원을 기준으로 하루 320*3배=약 1,060원 스마트 요금제 사용자에게 약 3000원을 보상할 계획이라고 한다. 보상신청은 8월 11일부터 114나 LGU+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4G를 기점으로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LGU+는 당분간 스마트폰 유저들로부터 "역시 헬지(Hell LG의 준말로, 지옥같이 느린 3G망, 통화품질)"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