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Site and Camping

경남 고성 내신마을 입구

rafd0g 2014. 5. 4. 12:08

 5월 6일간 긴연휴에 그동안 못한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일정은 2박3일. 그 출발은 고성으로 향했고 내신마을 입구로 정했습니다. 부산에서는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도착했을 당시 여럿 분들이 계셨지만 캠핑은 아니고 나들이라서 금방 가셔서 뜻밖에 전세캠핑하였습니다.

 정식 캠핑장이 아니므로 당연히 계수대, 샤워장,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없으므로 모든 쓰레기는 가져가야하고 사용에 불편함이 따르지만 화장실은 푸세식으로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뷰는 상당히 좋은 편이고 앞에 도로가 있어 차가 지나가는 것 빼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의자 뒤편으로 화장실 건물이 보입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라 근처로 사이트를 구축합니다.

 

 

타프를 저번에 구매한 듀랄루민 폴대까지 사용해서 풀세팅했습니다. 특히 타프 설치에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오른쪽 검정 로우체어는 이번 사용을 마지막으로 스킨이 찢어졌습니다. 의자는 카페에서 구매하지마세요. 품질이 다름을 확연히 느낍니다. 친구 IGT까지 깔아서 안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