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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기아 K7 프리미어 견적추천 기아 K7이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습니다. 가솔린은 3.3엔진은 버리고 2.5 스마트스트림(MPI+GDi)과 3.0 GDi를 메인으로 하이브리드, 2.2디젤 엔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 2.5 스마트스트림 : 198ps / 25.3kgf.m - V6 3.0 GDi : 266ps / 31.4kgf.m 두 엔진 모두 8단 변속기를 사용하지만 R-MDPS는 3.0만 적용되었습니다. 휠베이스는 전작과 같지만 앞뒤 오버행을 늘림으로서 전장 4,995(그랜저는 4,930), 전폭은 1,870(그랜저는 1,865)mm입니다. 전체적으로 고급화를 이뤘으나, 아쉬운 점은 소나타에 적용된 룸미러(하이패스는 천장으로 이동하여 베젤이 얇아짐)가 아니란 점과 전면 full LED차량의 후면 지시등이 벌브타입이라는 점입니다. 2... 더보기
제주도여행 전기차 - 니로EV 사용기 현재는 쉐보레 말리부 2.0터보를 운행 중이고 하이브리드 차량을(기아 K5) 약 2년 가까이 소유했었습니다. 원래 아반떼 1.6 NA를 예약했는데 출발전날 브레이크가 밀려서 수리들어간다고 다른차량으로 바꿔주겠다고 전화왔습니다. 그래서 한번도 안타봤지만 언제타보겠어 하며 불러주는 차량 리스트 중 니로EV로 빌렸습니다. 9월 가족여행 때도 그렇지만 운이 좋은지 차는 선루프 없는 풀옵에 가까운 상태같아 보였습니다. (앞좌석 통풍시트, LED헤드램프, KRELL 오디오시스템) 전기차 관련 정보는 유튜브를 통해서 간접경험만 했고 직접 주행은 처음입니다. 스타렌터카를 통해 렌트했고 전기차 관련하여 안내 문자 발송해줍니다.(제주도내 전기차 충전 어플도 추천해줍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약 2박 3일간 충전없이 잘 .. 더보기
올뉴말리부 2.0 - 실내편(상) 차량 인수한 날 기장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 블랙시트만 타다가 브라운시트를 타니 실내가 달라보인다. 만족스럽다. 운전 중 가장 나와 가장 밀접한 스티어링 휠. 스포크 버튼이 고무로 되어있어서 독립적인 버튼을 쓰는 현기차에 비해 조작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타코미터와 속도계기판 사이가 멀어서 내가 쓰는 RPM과 속도가 한눈에 안들어오는 것도 단점. 정보창은 현기보다 많은 정보를 담는다. 후방카메라를 사제로 달면서 서비스로 정보창 확장을 해줬는데 제로백(오토뷰 측정 6.6초)도 측정가능하다. 엔진오일 남은 수명은 달린거리 수가 아니라 RPM을 기반으로 측정된다는 말이 있던데 여태껏 달린거리로 예측하니 12,000km이다. 이는 메뉴얼상의 엔진오일 교체주기와 일치한다.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전 차인 15년식 K.. 더보기
올뉴말리부 2.0 - 구매편(트림과 옵션 결정) 글을 쓴게 날라가서 간략하게 제 명의로 된 차를 운전한 경력은 수동 황금마티즈 3년, 13년식 뉴SM3 2년(4만km), 15년식 K5 하이브리드 1년반(4만km)탔고 운전은 년 2~3만km정도. 장마가 오기전 동생이 차가 필요하다고 해서 잔고장없고 연비도 만족하지만 뭔가 심심한 K5 하이브리드(500h)를 넘기기로 하고 올해안에 갚을 수 있는 자본을 끌어모으니 차량 가액 3천만원에 여러 후보군이 있었다. 1. i30 : 1.4 터보엔진과 dct 결합이 잘 나왔다는 평이고 아이유인나 CF가 날 부르는거 같았다. 2. 소나타 뉴라이즈 : 뒷태가 날 사지마 하는 듯 3. 그랜져ig : 모닝사러 갔다가 320d까지 갈거 같아서 4. K5 : K5 타다가 K5는 무슨 지랄옆차기 인가 싶어서 관둠. 5. 아반떼 .. 더보기
언더, 오버스티어 코너링에서 속도를 내면 Understeer 또는 Oversteer가 생깁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언더스티어는 전륜차량이 코너를 돌 때 코너 바깥으로 밀려나는 특성입니다. 스티어링휠을 꺽은 각도보다 차가 덜(Under) 꺽인다 하여 언더스티어라고 합니다. 뒤 타이어보다 앞 타이어가 코너링 그립을 많이 쓸 때 생깁니다. 오버스티어는 후륜차량이 코너를 돌 때 앞바퀴가 안쪽으로 향하는 특성입니다. 언더와 반대로 스티어링휠을 꺽은 각도보다 차가 더(Over) 꺽입니다. 그래서 경기나 영화속에서 보는 드리프트는 의도적으로 오버스티어를 발생시키는 주행입니다. 뒤 타이어가 코너링 그립을 많이 쓸 때 생깁니다. 수입차 일부분을 제외하고 우리가 타는 대부분의 차량은 앞바퀴 굴림의 전륜차이기 때문에 언더스티어 현상을 겪을 .. 더보기
타이어 규격 읽는 법 타이어 옆면을 잘 보면 P185/65R14 이런식으로 적혀있다. P는 승용차(Passenger)용이며 C는 카도 트럭용, D는 덤프트럭용이고, B는 버스다.여기서 P뒤 숫자는 185는 mm단위의 타이어의 폭을 의미한다. 65R14는 편평비인데 단면폭인 185*65%=단면높이가 나온다. 고성능 타이어의 경우 편평비는 30~40 정도. 편평비가 낮은 타이어는 대체로 지면에 닿는 면적이 크고 두께가 얇아서 연비와 승차감은 나쁘나 코너링과 제동력이 좋다. 반면 승차감이 좋은 타이어는 편평비가 50이상이고 연비가 좋고 타이어 사이즈가 18인치 이하다. R는 래디알(Radial) 타이어라는 뜻이고 요즘은 다 래디알 방식으로 제조된다.R뒤 두자리는 타이어 지름을 inch단위로 나타냅니다. 타이어 가장 끝자리 영문자는.. 더보기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언제? 엔진오일은 자동체 엔진에 쓰이는 윤활유로 엔진 내부 마찰을 줄여 마모를 막고 열을 바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엔진오일 교환은 운전자가 가장 자주 해줘야하는 관리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몇 km를 탔을 때 교체해줘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상적인 조건이라면 자동차 메뉴얼에 따르는 것이 좋다. 현재 타고 있는 K5 하이브리드는 15,000km마다 교환하라고 되어있고 가혹주행(고속 주행, 비포장도로 주행, 시내주행으로 일반적이지 않은 주행을 하게되는 경찰차, 택시, 견인차 같은 특별한 차) 중에는 7,500km에서 교환을 권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는 엔진이 고장나면 보증 수리를 해주는 만큼 보수적으로 입장에서 메뉴얼을 만든다. 길이 자주 막히는 시내주행 100%가 아니라면 10,000km 넘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