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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K2 호건4 이너텐트 우리나라 굴지의 텐트기업인 반포산업에서 만들고 K2에서 판매하는 호건4입니다. 4인용으로 250x210cm의 넓은 이너공간을 자랑하고 높이는 145cm입니다. 무게는 6.2kg입니다. 플라이는 1,500mm 내수압에 테프론 발수코팅, UV-CUT 코팅되어있습니다. 폴대는 검수결과 업라이트 폴대를 제외하고 DAC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정가 59만원짜리 텐트에 플라스틱 펙과 망치는 왠 말인가? 실제 만져보면 장난감같습니다. 자랑스러운 DAC폴대 이너입니다. 출입구쪽 작은부분이 메쉬로 여름에는 쥐약일거 같네요. K2로고 부분이 옆면입니다. 메쉬로만 되어진 이너를 155,000원에 별도로 판매합니다. 여름에 타프아래 이것만 설치하고 자면 시원할 거 같네요. H모형의 폴대를 먼저 설치합니다. 이너 세우는데 폴대가 .. 더보기
콜맨 웨더마스터 헥사 타프2 콜맨의 마스터 시리즈 중 웨더마스터 헥사 타프2입니다. 470x420cm의 크기에 약3,000mm내수압, 210D, UVPRO, 칼라PU코팅, 테프론 발수코팅이 되어있습니다. 폴은 알루미늄 240cm(지름 30mm) 2개가 제공됩니다. 더보기
타프 스펙 읽기 코베아 헥사 타프를 예로 들겠습니다. P/OXFORD : 폴리에스테르 옥스포드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폴리에스테르와 옥스포드 원단을 섞어 사용했단 뜻으로 폴리에스테르 옥스포드 원단은 텐트 바닥에 많이 쓰입니다. 폴리에스테르 원단은 나일론 다음으로 강도가 강하며 물에 젖어도 강도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오래 사용해도 변색이 없습니다. 옥스포드 원단은 면직물 중 가장 두껍고 내구성이 좋으나 무겁습니다 210D : 210데니아(Denia)입니다. 1D가 원사 1g이 9,000m가 되는 실의 두께를 나타냅니다. 210D는 원사 910g이 9,000m가 되는 실의 두께를 얘기합니다. D가 높을수록 두껍고 무겁습니다. 타프는 햇빛을 막는게 주용도라 오토캠핑용은 150D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백팩킹용 제품들은 무게가.. 더보기
캠핑마스터 아카바4 텐트 캠핑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여만에 4번째 텐트입니다. 캠프타운 받자마자 마감에 실망해서 반품까지 합치면 5번째입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텐트들이 너무 2인 기준에 맞추다보니 잠자리가 불편해서 이너가 좀 넓은 걸로 가보자하는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내부공간이 200x240cm로 3명이서 자기에 편한정도입니다. 실제 누워보니 널널합니다. 폴이랑 펙은 한국 유한에서 듀랄루민으로 만들었습니다. 플라이, 이너, 바닥 모두 75D에 립스톤 방식입니다. 내수압은 약 4,000mm 정도입니다. 스토퍼는 플라스틱으로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가격은 20만원정도입니다. 총 무게는 3.7kg로 백팩킹용으로는 무겁고 오토캠핑용입니다. 마음에드는 2가지 중 하나인 손잡이가 달린 주머니입니다. 폴대는 만족스럽습니다. .. 더보기
코베아 헥사 타프 KI8TE0206 노란색 텐트를 구입 계획을 잡고 깔맞춤으로 구입한 코베아 헥사 타프입니다. 타프 세트(폴대 및 펙, 펙가방 포함)도 팔지만 펙과 폴대가 이미 있으므로 스킨만 따로 구입했습니다. 스킨은 약22만원 세트는 약33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스킨에 삼각스토퍼와 스트링은 줍니다. 대략적인 스펙을 살펴보면 210D 옥스포드 원단(천 두께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오토캠핑이라면 150D 이상으로 가셔야 햇빛 차단에 유리합니다.), 테프론 방수코팅 3,000mm 내수압(3천 이상 추천), 차광 피그먼트 PU코팅입니다. 함께 제공되어지는 스트링은 메인폴용 10M 2개, 사이드는 4.5M 4개이고 두께는 6mm입니다. 스킨만 사면 간단히 주는 구성품입니다. 이외에 폴대가방을 줍니다. 듀랄루민 삼각스토퍼는 KOVEA .. 더보기
거제도 명사해수욕장 캠핑 자리를 옮겨 거제도 명사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해저터널을 지나가봅니다. 도착시간이 오후 6시였는데 금요일이라 그런지 데크위에만 꽉 차고 폐교된 운동장 및 바닥에는 자리가 널널했습니다. 기존에 유료였지만 무료로 전환된 곳이어서 계수대와 화장실이 있지만 관리가 미흡한 편입니다. 샤워장도 있지만 폐쇄한 상태입니다. 캠핑장 바로 앞이 해수욕장이라 여름에는 자리전쟁이 일어날거 같네요. 근처가 낚시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데크 위 몇몇 텐트들은 사람이 없이 장박으로 설치만 되어있는게 있었습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자 차가 하나둘 보였고 자고 일어나자 모든 자리가 다 차는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오전 10시에 철수하려하니 서로 다음차례로 텐트를 설치하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만큼 인기가 좋은.. 더보기
경남 고성 내신마을 입구 5월 6일간 긴연휴에 그동안 못한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일정은 2박3일. 그 출발은 고성으로 향했고 내신마을 입구로 정했습니다. 부산에서는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도착했을 당시 여럿 분들이 계셨지만 캠핑은 아니고 나들이라서 금방 가셔서 뜻밖에 전세캠핑하였습니다. 정식 캠핑장이 아니므로 당연히 계수대, 샤워장,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없으므로 모든 쓰레기는 가져가야하고 사용에 불편함이 따르지만 화장실은 푸세식으로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뷰는 상당히 좋은 편이고 앞에 도로가 있어 차가 지나가는 것 빼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의자 뒤편으로 화장실 건물이 보입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라 근처로 사이트를 구축합니다. 타프를 저번에 구매한 듀랄루민 폴대까지 사용해서 풀세팅했습니다. 특히 타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