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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언더, 오버스티어

코너링에서 속도를 내면 Understeer 또는 Oversteer가 생깁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언더스티어는 전륜차량이 코너를 돌 때 코너 바깥으로 밀려나는 특성입니다. 스티어링휠을 꺽은 각도보다 차가 덜(Under) 꺽인다 하여 언더스티어라고 합니다. 뒤 타이어보다 앞 타이어가 코너링 그립을 많이 쓸 때 생깁니다. 


 오버스티어는 후륜차량이 코너를 돌 때 앞바퀴가 안쪽으로 향하는 특성입니다. 언더와 반대로 스티어링휠을 꺽은 각도보다 차가 더(Over) 꺽입니다. 그래서 경기나 영화속에서 보는 드리프트는 의도적으로 오버스티어를 발생시키는 주행입니다. 뒤 타이어가 코너링 그립을 많이 쓸 때 생깁니다.


 수입차 일부분을 제외하고 우리가 타는 대부분의 차량은 앞바퀴 굴림의 전륜차이기 때문에 언더스티어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코너 진입시 속도를 줄이지 않을 때 생깁니다. 이때 본능적으로 핸들을 과하게 꺽거나 브레이크를 밣으면 더 큰사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차가 밖으로 날라가거나 한바퀴 돌아버리면서 제어력을 잃게됩니다. 이때는 오히려 스티어링휠을 유지한채 서서히 풀어주고 속도를 줄이시는게 안전합니다.



https://youtu.be/zLatEzAPqrc

http://blog.naver.com/ziziana0316/220510934610

http://www.carlab.co.kr/lab/column/5295